AI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가 메모리 반도체 관련 상품으로 자금을 끌어들이면서 Hanwha Asset Management의 PLUS Global HBM Semiconductor ETF 순자산이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이 상품은 지난달 말 1조원을 넘긴 뒤 약 20일 만에 1조원을 더 늘리며 성장 속도를 키우고 있다.
하이라이트
- Hanwha Asset Management 글로벌 HBM ETF 순자산이 2조원을 돌파하며 AI 관련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에 힘입고 있다.
- FactSet은 글로벌 빅테크 데이터센터 자본지출이 2025년 3,800억달러에서 2027년 9,040억달러로 두 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 2024년 1분기 기준 DRAM 시장은 Samsung Electronics, SK hynix, Micron 등 3사가 약 90% 점유하며 공급 제한 구조가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AI 투자 확대가 키우는 업황 기대
AI가 단순 연산을 넘어 추론, 에이전트, 피지컬 AI 단계로 진화하면서 HBM, DRAM, NAND 같은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FactSet에 따르면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자본지출은 2025년 3,800억달러에서 2027년 9,040억달러로 두 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공급이 제한적인 시장 구조도 긍정적 요인으로 거론된다. 올해 1분기 기준 글로벌 DRAM 시장에서는 Samsung Electronics, SK hynix, Micron 3사가 약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NAND 시장에서도 Samsung Electronics, SK hynix, Micron, SanDisk 등 상위 업체 점유율이 70%를 웃돈다.
Kum Jung-seop Hanwha Asset Management ETF사업본부장은 AI 산업이 에이전트 단계에 진입하면서 메모리 수요 증가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본격화하는 초기 국면인 만큼 관련 기업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매체는 앞서 한화자산운용의 ‘PLUS 글로벌 HBM 반도체’ ETF 순자산이 2조원을 돌파하며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HBM 수요 기대가 투자자금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FactSet 전망을 근거로 빅테크 데이터센터 설비투자가 2027년 9,040억달러까지 늘고 메모리 비중이 크게 확대될 수 있으며, DRAM·NAND 시장의 공급 집중도가 가격 결정력을 높여 업황 기대를 키운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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