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미당홀딩스가 허영인 회장의 장남인 허진수 Paris Croissant 부회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3세 경영 체제를 본격화한다. 다음 달 1일에는 주요 계열사 대표들로 구성된 협의체를 출범시켜 지주사 중심의 그룹 운영과 계열사 간 조정 기능을 함께 강화한다.
하이라이트
- 허진수 신임 대표는 지주사 체계 확립, 해외 사업 정상화, 신규 사업 육성을 핵심 과제로 맡고 기존 CSO·GBU장 역할을 유지한다.
- 상미당홀딩스의 U.S. 법인 PARIS BAGUETTE BON DOUX는 지난해 55억원, 싱가포르 법인 166억원, 중국 SPC Investment 170억원, Big Bite Company 3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 상미당홀딩스는 대표 선임을 계기로 신규 사업 발굴, 투자 포트폴리오 관리, 글로벌 전략 수립 등 지주사 기능 강화에 나선다.
지주사 체제 정비와 경영 과제
SeDaily 보도에 따르면, 허진수 신임 대표는 지주사 체계 확립과 해외 사업 정상화, 신규 사업 육성을 핵심 과제로 맡는다. 그는 Paris Croissant의 최고전략책임자(CSO)와 Global Business Unit장 직책은 유지하며, 지난해 말부터 맡아온 변화와 혁신 태스크포스 위원장 자리에서는 물러나고 해당 역할은 외부 전문가에게 넘길 것으로 전해진다.상미당홀딩스의 해외와 신사업 부문은 수익성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해 U.S. 법인 PARIS BAGUETTE BON DOUX는 55억원의 순손실을 냈고, 싱가포르 법인은 166억원, 중국 지주법인 SPC Investment는 17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Shake Shack과 Chipotle 운영사인 Big Bite Company도 지난해 35억원의 순손실을 냈으며, Chipotle 합작법인은 추가 자본 부담도 안고 있다.
상미당홀딩스는 이번 대표 선임을 계기로 신규 사업 발굴, 투자 포트폴리오 관리, 글로벌 전략 수립, 연구개발 등 지주사의 핵심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열사 협의체 출범과 그룹 통제 기능
다음 달 출범하는 상미당협의회는 Paris Croissant, BR Korea, Samlip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들로 구성되며, 초대 의장은 도세호 Paris Croissant 사장이 맡는다. 협의회는 계열사 공통 경영 현안과 대외 환경 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계열사 간 협업 조정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상미당협의회 아래에는 대외정책과 소통, 준법, 안전관리, 상생 등 주요 분야별 소위원회도 운영된다. 기존에 사내외 인사로 운영되던 변화와 혁신 태스크포스는 법무, 노무, 안전 등 분야의 외부 전문가 중심 체계로 재편돼 협의회 주요 안건에 대한 객관적 검토와 자문을 맡게 된다. 후임 위원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도세호 상미당협의회 의장은 계열사 간 시너지를 높이고 대표이사 중심의 책임경영 체제를 한층 강화해 경영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우리 매체는 앞서 대기업 노조를 중심으로 영업이익·순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요구하는 ‘N% 성과급’ 흐름이 업종 전반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성과급 기준이 이익 지표로 고착될 경우 기업의 비용 구조와 투자 여력에 부담이 될 수 있고, 이익의 사용처가 주주·투자자 이해와도 맞물리는 만큼 이사회 검토나 주주총회 승인 등 제도적 보완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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