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Electronics가 유전체 분석부터 디지털 임상시험까지 정밀의료 분야 투자를 넓히며 맞춤형 신약개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그룹이 지난해 Samsung Epis Holdings 분사를 통해 신약개발 사업을 본격화한 가운데, 관련 투자와 제휴가 정밀의료를 핵심 전략으로 삼는 흐름과 맞물리고 있다.
하이라이트
- Samsung Electronics expands precision medicine investments by integrating genome, cancer diagnostic, and real-life health data for personalized drug development.
- Samsung Life Science Fund-backed AimedBio announced on the 26th an investment in genome analysis company Inocras, collaborating on clinical development using whole genome sequencing and biomarker analysis.
- Samsung's precision medicine strategy increasingly connects with Samsung Medical Center, targeting a two-way care model where hospitals analyze patient data for tailored solutions, unlike Apple's approach.
정밀의료 가치사슬과 그룹 차원의 확장성
이 같은 투자로 Samsung Electronics는 유전체 데이터, 암 진단 데이터, 실생활 생체 데이터를 결합해 맞춤형 신약을 개발하는 정밀의료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정밀의료는 환자의 유전정보와 생활습관을 함께 고려해 최적의 치료법을 찾는 방식으로, 특정 유전자나 바이오마커를 가진 환자를 겨냥한 신약개발로 이어질 수 있다.삼성그룹이 지난해 Samsung Epis Holdings 분사를 통해 신약개발 사업을 본격화한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움직임은 그룹 차원에서 정밀의료를 핵심 전략으로 채택하는 신호로 읽힌다. Samsung Life Science Fund가 투자한 국내 기업 AimedBio도 26일 유전체 분석 기업 Inocras에 투자한다고 밝혔고, 양사는 항체약물접합체, ADC, 신약의 임상개발에 Inocras의 전장유전체시퀀싱, WGS, 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해 환자 바이오마커 공동 분석과 신규 항암 표적 발굴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정밀의료 가치사슬은 Samsung Medical Center와의 연계 가능성도 거론된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Apple이 병원 의료기록을 들여와 환자가 건강 애플리케이션에서 직접 관리하는 일방향 헬스케어를 추구하는 반면, Samsung은 환자 데이터가 병원으로 전달되고 병원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해법을 처방하는 양방향 연결 돌봄 모델을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우리 매체는 삼성그룹이 향후 5~6년간 수백조원, 10년 기준 1,000조원에 이를 수 있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 국내 투자 계획을 내놓을 가능성을 전한 바 있습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 등 핵심 제조 분야와 함께 바이오 산업 투자 확대도 거론되면서, 그룹 차원의 미래 성장축을 다각화하려는 흐름이 부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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