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청년, 저소득층,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해 6조9천억원 규모의 맞춤형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포용금융과 민간 중금리대출, 장기연체채권 소각을 묶은 지원으로 상환 부담 완화와 재기 지원을 함께 겨냥한다.
하이라이트
- KB금융은 올해 포용금융 3조원, 민간 중금리대출 3조5천억원, 연체채권 소각 4천500억원 등 총 6조9천억원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 KB국민은행은 2024년 민간 중금리대출 1조5천300억원을 공급 예정이며, 1분기에만 3천68억원을 집행해 업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 KB국민은행은 상반기 1천370억원, 하반기 1천500억원 규모 연체채권을 소각하며 취약차주 및 영세 사업자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와 세부 집행 계획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KB금융은 'KB국민 함께 행복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포용금융 3조원, 민간 중금리대출 3조5천억원, 연체채권 소각 4천500억원을 포함한 총 6조9천억원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KB금융은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회복을 돕기 위해 포용금융을 확대한다. 소비자금융 상품인 새희망홀씨 등의 금리를 낮춰 이자 부담을 덜고, 청년과 사회취약계층이 진 채무는 원금 기준 최대 90%까지 감면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올해 민간 중금리대출 1조5천300억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1분기에만 중저신용자 대상 자금 3천68억원을 공급해 은행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장기연체 부담 완화와 금융권 파급효과
KB국민은행은 장기 연체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체채권을 선제적으로 소각하고 있다. 상반기에 1천370억원 규모의 연체채권을 정리했고, 하반기에는 1천500억원을 추가로 소각할 예정이다.이번 지원은 취약차주와 영세 사업자의 자금 접근성을 높이고 부채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은행권의 중금리대출 경쟁과 포용금융 확대 흐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서민금융 지원의 기준을 끌어올리는 효과가 예상된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저축은행업권에서 저신용·중신용자를 대상으로 중금리 생활안정자금 대출이 출시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신용점수 하위 차주를 대상으로 전 금융권 합산 1천만원 한도 내에서 금리를 낮추고, 일정 기간 주택 미구입 약정 등 이용 요건을 둔 점이 핵심이었습니다. 또한 당국이 이 같은 중금리 상품을 은행·카드·캐피탈 등으로 순차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다뤘습니다.
- Forex
- Cry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