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요 경제단체 6곳이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에 지지를 표하며 기업 투자 실행을 뒷받침할 인프라 지원의 적시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구상은 반도체,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를 축으로 국가 핵심 산업 경쟁력과 지역 균형 발전을 함께 겨냥하고 있다.
하이라이트
- 정부는 삼성전자와 SK hynix 중심 서남권에 총 800조원 규모의 반도체 제2 생산거점 구축 등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했다.
- 한국 6개 경제단체는 반도체·피지컬 AI·AI 데이터센터 산업 육성 계획을 환영하며 기업투자와 정부 지원의 병행 필요성을 강조했다.
- 재계는 전력·용수·부지 등 필수 인프라의 적기 제공과 제도 기반 정비를 정부에 촉구하며 투자 차질 방지 의지를 밝혔다.
메가프로젝트 투자 구상과 재계 요구
SeDaily.com에 따르면,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토요일 공동성명을 내고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 방침을 환영했다. 이들 단체는 반도체와 피지컬 AI 같은 미래 성장동력 육성과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포함한 산업 기반 생태계 확충에 국가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정부 결정에 의미를 부여했다.
정부는 같은 날 반도체,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3개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수도권에 반도체 생산 거점을 조기에 완성하고, 삼성전자와 SK hynix를 중심으로 서남권에 총 800조원 규모의 '제2 생산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피지컬 AI 분야에서는 2030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 도약을 목표로 3년 안에 세계적 수준의 독자 피지컬 AI 기반모델 개발을 추진한다. 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는 550조원 규모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밀고 있다.
전력·용수·부지 적기 공급이 관건
6개 단체는 이번 메가프로젝트가 국가 주력 산업 경쟁력 강화와 균형 발전을 동시에 이끄는 청사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한다. 또한 반도체, 피지컬 AI, 데이터센터 사이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려면 과감한 기업 투자와 함께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한다.특히 이들 단체는 예정된 기업 투자가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현장 애로를 면밀히 점검하고, 전력, 용수, 부지 같은 필수 인프라와 제도적 기반을 적시에 제공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한다. 재계는 미래 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정부 노력에 협력하면서 혁신과 투자를 이어가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반도체·피지컬 AI·AI 데이터센터를 ‘3대 메가프로젝트’로 제시하며 서남권 반도체 생산기지 확충과 전국 단위 데이터센터 구축 구상을 공식화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용인·평택 중심의 기존 생산거점 한계와 함께, 대규모 투자를 뒷받침할 전력·용수·부지 등 인프라의 선제적 확보 및 정부-기업 공조의 필요성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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