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국무총리로 한성숙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취임하면서 벤처투자 업계가 정책 연속성과 혁신 드라이브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한 총리가 민간 혁신과 공직 경험을 함께 갖춘 인물이라며 벤처, 스타트업 생태계의 재도약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하이라이트
- 이재명 대통령은 한성숙 전 Naver CEO를 제50대 국무총리로 임명했으며 임명동의안은 찬성 166표, 무효 1표로 가결됐다.
-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한 총리의 IT 플랫폼 기업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경험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및 자금 조달 환경에 긍정적이라 평가했다.
- 기술 패권 경쟁과 디지털 전환 심화 속에서 한 총리의 취임이 스타트업 지원과 투자 환경 개선에 시장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협회 환영 성명과 취임 배경
Seoul Economic Daily 보도에 따르면,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월요일 발표한 성명에서 한성숙 신임 국무총리 임명을 환영하며 국내 주요 IT 플랫폼 기업을 이끈 민간 경험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의 공직 경험을 함께 갖춘 리더라고 밝혔다.
협회는 한 총리가 장관 재임 시절 벤처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국가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국내 벤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전환 확산을 지원하고 자금 조달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한 인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한 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는 지난달 7일 지명 이후 24일 만이며,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총리이자 제50대 국무총리가 된다.
벤처업계 기대와 정책 의미
협회는 세계 시장에서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한국 경제 역시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라는 복합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런 환경에서 현장 이해와 과감한 정책 추진력을 갖춘 한 총리의 취임이 국내 벤처, 스타트업 생태계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한 총리는 Naver CEO 출신으로 이재명 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냈다. 국회는 전날 본회의에서 재석 167명 가운데 찬성 166표와 무효 1표로 임명동의안을 가결했으며, 한 총리는 화요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한 총리는 2006년 한명숙 전 총리 이후 20년 만의 두 번째 여성 총리이기도 하다. 벤처투자 업계에서는 기술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총리 체제가 스타트업 지원과 투자 환경 개선 논의에 힘을 실을지 주목하고 있다.
저희가 이전에 다룬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퇴임 메시지는 343일 재임을 마무리하며 역대 최대 벤처펀드 결성, 기술탈취 근절 대책 도입, ‘모두의 창업’ 추진 등 주요 성과와 한계를 함께 정리한 내용이었습니다. 아울러 AX 대전환, 지역 중소기업 성장 기반 강화,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후속 과제로 제시하며, 7월 1일부터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국무총리로 취임한다는 점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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