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Electronics, 달러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참여로 디지털 금융 확장 추진

Samsung Electronics, 달러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참여로 디지털 금융 확장 추진
삼성전자, 스테이블코인 진출

Galaxy 스마트폰에 탑재된 Samsung Wallet을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넓히려는 Samsung Electronics의 전략이 달러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참여로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있다. 업계는 이번 참여를 결제와 송금 기능 확장의 사전 작업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AI 기반 서비스 환경에서도 활용 범위가 커질 수 있다고 본다.

하이라이트

  • Samsung Electronics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OpenUSD에 참여, 140개 기업 중 하나로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확장 노린다.
  • Samsung Wallet은 기존 카드 결제·신분증 통합에서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플랫폼으로 진화 가능성을 보이며, Coinbase와 협력해 가상자산 기능 확대 중이다.
  • Samsung Next가 Berachain, LayerZero 등 포함 60개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했으며, AI 스마트폰 시대 결제 인프라로 스테이블코인 연결이 주목받고 있다.

Samsung Wallet 중심 확장 전략

As reported by SeDaily, citing SeDaily, Samsung Electronics는 최근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OpenUSD에 참여했다. OpenUSD는 기업들이 수수료 없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상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개방형 프로젝트이며, 준비자산 운용 수익도 공유하는 구조로 알려져 있다.

업계에서는 약 140개 기업이 참여하는 OpenUSD 합류가 Samsung Wallet의 기존 확장 전략과 맞닿아 있다고 본다. 현재 Samsung Wallet은 카드 결제, 디지털 신분증, 멤버십 등을 통합한 플랫폼이지만, 앞으로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까지 포괄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Samsung Electronics는 이미 Samsung Wallet의 가상자산 기능을 점진적으로 넓혀 왔다. 지난해에는 U.S.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Coinbase와 협력해 U.S. 이용자가 Samsung Pay를 통해 가상자산을 구매하고 Samsung Wallet에서 보유 자산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모바일 결제, 할부 결제, 개인 간 송금, 디지털 신분증, 멤버십, 디지털 키 등 단일 플랫폼 기능도 확대했다.

당시 Samsung Electronics America의 모바일 제품 관리 담당 수석부사장 Drew Blackard는 수백만 명의 Galaxy 이용자가 스마트폰 결제, 차량 잠금 해제, 모바일 신분증 제시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Coinbase도 7천500만 명이 넘는 U.S. Galaxy 이용자를 시작으로 전 세계 이용자까지 가상자산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투자와 AI 결제 인프라 의미

Samsung Electronics는 블록체인 분야 투자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회사의 투자 조직인 Samsung Next는 Berachain, LayerZero 같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DSRV 같은 인프라 기업을 포함해 총 60개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했으며, 웹사이트에 별도 블록체인 투자 항목을 둘 정도로 생태계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업계는 최근 Samsung Electronics가 AI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흐름과 이번 OpenUSD 참여를 함께 보고 있다.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비용을 결제하는 환경이 오면, 국경 간 송금이 쉽고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스테이블코인이 핵심 결제 수단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Galaxy 스마트폰이 전 세계 수억 명이 사용하는 강력한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이어 AI 에이전트 시대에는 스테이블코인이 결제와 송금의 핵심 인프라가 될 가능성이 높아 Samsung Electronics가 이를 Samsung Wallet과 연결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평가했다.

우리 매체는 앞서 삼성전자가 영남권을 제조 AI·로보틱스 거점으로 키우기 위해 구미에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기지와 AI 데이터센터 등 물리 AI 인프라에 19조원을 투자하고, 계열사까지 포함해 총 60조원 규모의 지역 투자를 추진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울산 전고체 배터리, 부산 AI 기판, 거제 고부가가치 조선 등으로 투자 축을 넓히며 첨단 산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구상도 함께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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