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동원 등 4개사 코스닥 예비심사 청구 접수

한국거래소, 동원 등 4개사 코스닥 예비심사 청구 접수
코스닥 예비심사 4개사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동원, Celltricks, FMW, MDS Korea 등 4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접수한다. 이번 접수에는 부동산 임대, 식품 검사, 건강기능식품, 간편식 제조 등 서로 다른 업종의 기업들이 포함되며, 거래소는 같은 날 코스닥시장위원회 신임 위원장도 선임한다.

하이라이트

  • 한국거래소는 2024년 코스닥 상장을 위해 동원, Celltricks, FMW, MDS Korea 등 4개사의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
  • 동원은 2023년 매출 799억1천500만원, 순이익 147억3천만원을 기록했고, Celltricks·FMW·MDS Korea 모두 건강·식품 관련 실적이 두드러졌다.
  • 코스닥 신규 상장 후보군이 부동산, 바이오, 건강기능식품, 간편식 등으로 확대됐으며, 식품·헬스케어 연관 업종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예비심사 청구 기업 현황과 실적

Maeil Business Newspaper에 따르면,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원은 부동산 임대 및 공급 업체로 지난해 매출 799억1천500만원, 영업이익 117억1천만원, 순이익 147억3천만원을 기록한다. 기업 구분은 일반기업이며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벤처기업인 Celltricks는 식품 잔류 유해물질 신속 검사 시스템과 반려동물 진단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매출은 169억7천600만원, 영업이익은 55억3천400만원, 순이익은 45억4천500만원이다. 현재 자본금은 22억1천만원이고 액면가는 100원이며, 상장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FMW는 기타 식품 제조업체로 초임계 오메가3 등 건강기능식품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은 302억8천200만원, 영업이익은 60억1천만원, 순이익은 47억6천200만원이며, 자본금은 9억9천600만원, 액면가는 100원이다. 상장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이다.

MDS Korea도 기타 식품 제조업체로 샐러드와 간편식, 젤리, 기타 소스류를 주요 제품으로 둔다. 지난해 매출은 979억7천200만원, 영업이익은 75억7천400만원, 순이익은 65억1천200만원이다. 현재 자본금은 25억9천500만원, 액면가는 500원이며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코스닥 시장 운영과 업종별 파급 효과

이번 예비심사 청구는 코스닥 신규 상장 후보군이 부동산 서비스와 바이오 검사, 건강기능식품, 간편식 등으로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식품과 헬스케어 연관 업종 비중이 높아지면서 소비재와 진단 서비스 분야의 자본시장 진입이 이어지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김우찬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한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8년 7월 6일까지 2년이다.

김 위원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Harvard University에서 정책학 석사와 박사를 받는다. 이후 재정경제원 사무관과 한국개발연구원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를 지낸 경력이 있다.

코스닥 시장 30주년을 맞아 우리 매체는 코스닥지수가 장기간 박스권에 머물고 시가총액 비중도 제한적인 등 시장 위상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또한 유망 기업의 코스피 이전 상장과 상장사 수익성 저하가 맞물리며 코스닥의 성장 동력과 시장 체력에 대한 과제가 부각된다고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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