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딸기, 싱가포르 프리미엄 시장 공략하며 수출 확대

한국산 딸기, 싱가포르 프리미엄 시장 공략하며 수출 확대
딸기 수출, 프리미엄 진출

싱가포르에서 한국산 딸기가 고가에도 빠르게 팔리며 프리미엄 과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딸기 수출액은 6천7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5.9% 늘어, 지난해 기록한 연간 최대 수출 실적 이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이라이트

  • 한국산 딸기 상반기 수출액은 6,07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하며 사상 최고기록 경신 흐름이 지속된다.
  • 싱가포르 시장에서 한국산 딸기 330g이 17.95싱가포르달러로 일본산 대비 3배 비싸게 판매되며 프리미엄 수요를 견인한다.
  • Nonghyup이 전체 수출의 약 70%를 담당하고, 동남아 및 U.S. 시장에서 수출이 확대되는 가운데 물류비 절감 등이 성장 과제로 지목된다.

싱가포르 중심의 프리미엄 수요 확대

서울경제신문에 따르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한국산 딸기 수출액은 올해 상반기 6천7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한다. 이 같은 흐름은 지난해 연간 수출액 7천201만4천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에도 이어지고 있다.

싱가포르는 이런 성장의 중심지로 꼽힌다. 한국은 이미 여러 해 전부터 싱가포르의 신선 딸기 수입국 가운데 최대 공급국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현지 수입업체들은 한국산 딸기를 한류 문화와 연결된 프리미엄 상품으로 내세운다.

현지 유통가에서는 한국산 딸기 330g이 17.95싱가포르달러에 판매된다. 일본산이나 현지 재배 딸기보다 3배가량 비싸지만, 소비자들은 당도와 신선도, 품질의 일관성을 이유로 한국산 제품을 계속 찾고 있다.

생산 경쟁력과 동남아 확장 전망

한국산 딸기의 인기는 국내 생산 경쟁력 강화와도 맞물린다. 재배 면적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지만 스마트팜 도입으로 생산성은 높아지고 있으며, 아리향과 Snow Berry 같은 고품질 신품종 개발도 강점으로 거론된다.

전체 수출의 약 70%를 담당하는 Nonghyup은 일관된 품질 관리에 나서고 있다. 한국산 딸기 수입은 싱가포르뿐 아니라 태국과 홍콩에서도 늘고 있고, 특히 U.S. 수출은 최근 몇 년 사이 두 배 이상 확대된다.

전문가들은 한류 확산과 중산층 성장에 힘입은 프리미엄 과일 시장 확대를 바탕으로 동남아 전역에서 한국산 딸기 수요가 더 커질 것으로 본다. 다만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물류비 절감과 수입국별 검역 협의가 과제로 남아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K-푸드 기업들의 해외 매출 확대 기대가 커지면서 삼양식품을 비롯한 식품주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된 흐름을 짚었습니다. 달러·위안화 강세와 원재료 가격 안정, 글로벌 인지도 확대로 수익성 개선 전망이 부각됐고, 북미·유럽·동남아 등에서 라면과 HMR 등의 수출 증가가 배경으로 언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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