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고양 창릉 S-3 본청약자에 최대 5억원 전용 주택기금 대출 유지

국토교통부, 고양 창릉 S-3 본청약자에 최대 5억원 전용 주택기금 대출 유지
고양 창릉 대출 혜택 유지

고양 창릉 S-3 블록 본청약을 앞두고 사전청약 당시 안내됐던 대출 혜택이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금융 지원 방침을 다시 확인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사전청약 당첨자 전원에게 소득 기준과 주택가격 요건과 무관하게 최대 5억원의 전용 주택도시기금 담보대출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이라이트

  • 고양 창릉 S-3 블록 본청약자에 최대 5억원 주택도시기금 대출 제공, 담보인정비율 80% 및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비적용 유지.
  • 2022년 사전청약 안내 기준 연 1.9~3.0% 고정금리·최장 40년 만기 적용 여부는 아직 미확정으로, 실제 대출 조건 변동 가능성 상존.
  • 고양 창릉 S-3 중도금 납부는 2027년 5월 시작 예정이며, 2027년 1분기 중 집단대출 협약 추진 및 별도 안내 계획.

사전청약 대출 조건 재확인

매일경제가 국토교통부 보도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7일 고양 창릉 S-3 블록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담보인정비율 80%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비적용 조건으로 최대 5억원의 주택도시기금 전용 담보대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은 본청약 공고에서 사전청약 때 안내된 전용 담보대출 문구가 빠지면서 대출 혜택이 없어졌는지를 둘러싼 논란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해당 공고에는 요건 충족 시 디딤돌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는 내용만 담겼고, 중도금 집단대출 취급 여부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다만 실제 대출 신청 시 적용되는 금리와 만기 등 세부 조건은 당시의 디딤돌대출 요건을 따른다. 이에 따라 2022년 사전청약 당시 안내된 연 1.9%에서 3.0%의 고정금리와 최장 40년 만기가 그대로 적용되는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계약자 불안과 중도금 대출 일정

국토교통부의 이번 해명으로 대출 자체가 사라졌다는 우려는 다소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실제 금리와 만기 조건이 사전청약 당시와 달라질 수 있어 계약 예정자들의 불안은 계속될 전망이다.

중도금 대출과 관련해서는 고양 창릉 S-3 블록의 1차 중도금 납부 시점이 2027년 5월인 만큼, 2027년 1분기 중 중도금 집단대출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약이 완료되면 계약자들에게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우리 매체는 앞서 정부가 청년 고용 부진과 주거비 부담에 대응해 일자리·주거·자산 형성을 묶은 청년 맞춤형 대책을 하반기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유휴 국유재산을 창업·주거 공간으로 공급하고,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지원 방식을 우대금리 중심으로 손질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며, 공공주택 공급 확대 같은 중장기 로드맵도 함께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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