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 Innovation, 연내 기술이전 계약 가시화

GI Innovation, 연내 기술이전 계약 가시화
GI Innovation 기술이전 임박

국내 바이오 업계에서 GI Innovation의 연내 기술이전 계약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ASCO에서 공개된 초기 임상 데이터와 후속 개발 일정이 맞물리면서 복수 파이프라인의 사업화 전망이 주목받고 있다.

하이라이트

  • "GI-101A" 1상 임상 결과가 ASCO에서 발표되어 면역항암제 불응 환자 대상 ORR 55%, DCR 82%를 기록.
  • "GI-101A" 및 "GI-301" 기술이전 계약이 연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 시장 신뢰 회복과 자금 조달 여력 개선 기대.
  • Johnson & Johnson과의 협업 중인 "GI-102"가 연내 데이터 확보 및 조건부 승인 예상되며, 확정계약 시 현금흐름 창출 전망.

ASCO 발표 데이터와 연내 계약 기대

서울경제신문(Seoul Economic Daily)에 따르면, 교보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GI Innovation의 "GI-101A" 1상 시험 결과는 미국임상종양학회, ASCO에서 구두 발표됐으며 면역항암제 불응 환자와 다양한 진행성 고형암 적응증에서 객관적 반응률, ORR 55%, 질병통제율, DCR 82%를 기록했다.

정희령 교보증권 연구원은 전체 환자 수가 11명으로 많지 않다는 한계가 있지만, 면역항암제 불응 환자군이라는 까다로운 집단에서 우수한 데이터가 도출됐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2상에서는 "Keytruda"를 기반으로 방광암 환자 중심의 등록이 시작되며, 일부 데이터는 연내 확인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GI-101A"와 "GI-301"의 기술이전 계약도 연내 가능하다고 봤다. 계약이 성사될 경우 시장 신뢰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GI-102 협업 진전과 사업화 영향

정 연구원은 Johnson & Johnson, J&J와 임상 협력이 진행 중인 "GI-102"에 대해서도 확정 계약 체결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GI-102"는 J&J가 차세대 T세포 결합체, TCE로 개발 중인 "pasritamig"와 병용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임상에서는 완전관해, CR 100%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내 일부 환자 데이터가 확인될 예정이며, 유효성이 입증되면 확정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또 "GI-102"는 흑색종 1차 치료제로 "Keytruda"와의 2상 비교 임상을 진행 중이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Guide Program" 선정으로 조건부 승인 대상이 됐다고 말했다.

첫 환자 투약은 다음 달로 예정돼 있으며, 조건부 승인이 이뤄질 경우 현금흐름 창출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는 임상 진전이 단순 연구 성과를 넘어 기술수출과 자금 조달 여력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바이오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국내 증시에서 바이오와 이차전지 업종이 수급 쏠림 속에 소외되며, 증권사가 제시한 목표주가 대비 실제 주가 괴리율이 크게 확대됐다고 짚었다. 특히 제약·바이오 주요 종목 다수가 목표가를 크게 하회해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이며, 추세적 반등을 위해서는 쏠림 완화와 글로벌 경쟁력 입증이 필요하다는 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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