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에너지저장장치 시장 확대에 맞춰 LG Energy Solution이 General Motors와의 합작사 Ultium Cells를 통해 테네시 공장에서 ESS용 리튬인산철 배터리 생산을 시작한다. 이번 가동은 올해 3월 발표한 생산 전환 계획 이후 4개월 만에 이뤄졌으며, 북미 내 현지 생산 기반 강화와 공급 확대의 의미를 갖는다.
하이라이트
- Ultium Cells, LG Energy Solution과 General Motors 합작법인은 테네시 공장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설비 일부를 7,000만달러 투자로 ESS용 LFP 배터리 라인으로 전환하고 생산을 개시했다.
- 테네시 공장에서 생산되는 LFP 배터리는 Vertech를 통해 북미 전력망, 재생에너지 연계 ESS,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되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규정에 부합한다.
- LG Energy Solution은 미시간, 캐나다, 테네시 등 북미 5개 통합 생산거점 구축을 확대하고, 올해 말까지 북미에서 50GWh 이상의 ESS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며, 5월에 DTE Energy와 6GWh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테네시 공장 전환과 생산 개시
According to Seoul Economic Daily, citing SeDaily.com, Ultium Cells는 월요일 테네시 공장에서 ESS용 LFP 셀 생산을 전면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LG Energy Solution과 General Motors의 합작법인이 기존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 일부를 ESS 배터리 생산라인으로 전환하는 약 7,000만달러 규모의 설비 전환 투자를 진행한 뒤 나온 조치다.테네시 공장에서 생산되는 ESS 배터리는 LG Energy Solution의 북미 ESS 시스템통합 자회사 Vertech를 통해 공급된다. 이 배터리는 북미 전력망 안정화 프로젝트, 재생에너지 연계 ESS 설비,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현지 생산 제품은 U.S.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 및 기타 규정상 U.S.산 제조 요건도 충족한다. 박인재 Ultium Cells 대표는 이번 테네시 공장의 ESS용 LFP 생산 시작이 생산 역량 확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고, LG Energy Solution의 배터리 기술과 현지 직원들의 노력으로 안전성과 생산성을 포함한 ESS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Chris Dissotel 공장장은 이번 LFP 생산 전환이 LG Energy Solution과 GM의 견고한 협력 관계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Ultium Cells 네트워크 전반의 장기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사례이기도 하며, 전력망을 포함한 전략 기술 분야에서 기업들의 안정적인 ESS 구축을 지원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북미 ESS 생산 거점 확대와 수주 기반
LG Energy Solution은 이번 테네시 공장 양산을 바탕으로 북미 내 ESS 통합 생산 거점 5곳 구축을 더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해 6월 북미 최초의 대규모 ESS 양산을 시작한 미시간 Holland 공장에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캐나다 NextStar Energy에서도 ESS 생산을 시작했다.이달 2일에는 미시간주의 Honda 합작 공장에서도 생산이 시작됐고, 미시간 Lansing 공장도 연내 양산 개시를 목표로 한다. LG Energy Solution은 올해 말까지 북미에서만 50GWh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회사는 확보한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신규 ESS 수주 확대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북미에서는 Tesla, Terra-Gen, Excelsior Energy Capital, EG4, Hanwha Qcells 등과 잇따라 계약을 맺었고, 5월에는 Oracle의 AI 데이터센터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DTE Energy와 총 6GWh 규모 ESS 배터리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우리 매체는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수요 둔화 속에서도 ESS 출하 확대와 북미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 반영으로 2분기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당시 회사는 ESS 물량 증가와 IRA 인센티브가 실적 반등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하반기에도 북미 ESS 라인 가동 확대가 회복 흐름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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