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Alpha, 금융 AI 에이전트 투자 유치 확대

LinkAlpha, 금융 AI 에이전트 투자 유치 확대
LinkAlpha 투자 유치 확대

국내 인공지능 스타트업 투자 시장에서 금융 특화 서비스에 대한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LinkAlpha는 34억 원 규모의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으며, 기관투자가 대상 AI 에이전트 플랫폼 수요 확대가 배경으로 거론된다.

하이라이트

  • LinkAlpha는 Atinum Investment, GFT Ventures, AVP 등으로부터 34억 원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 금융 AI 에이전트 사업 기반을 강화했다.
  • AB180은 Atinum Investment 주도 하에 214억 원의 신규 투자 유치로 누적 투자 413억 원, 2023년 매출 384억 원을 달성했다.
  • OncoSoft는 HB Investment 등에서 160억 원을 조달하고, 미국 FDA 및 일본 등 의료기기 인증 확보로 글로벌 진출을 확대 중이다.

LinkAlpha 투자 유치와 사업 기반

서울경제 영문판에 따르면, SeDaily.com에 따르면, 금융 인공지능,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LinkAlpha는 최근 34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는 Atinum Investment, U.S. 벤처캐피털 GFT Ventures, 프랑스 투자사 AVP가 공동으로 주도했고, Mirae Asset Venture Investment, Mirae Asset Capital, East Ventures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LinkAlpha는 헤지펀드, 자산운용사, 증권사 등 기관투자가를 위한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개발,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시장 데이터, 기업 공시, 리서치 자료, 내부 문서, 회의 기록 등 여러 곳에 흩어진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분석해 투자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고객사로는 Fidelity, BNP Paribas, Schonfeld 등 글로벌 기관투자가가 포함된다.

국내 AI 스타트업 투자 확산

같은 흐름에서 AB180도 214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누적 투자금 413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라운드는 Atinum Investment가 주도했고, Z Venture Capital, Korea Development Bank, IBK Industrial Bank of Korea가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2015년 설립된 AB180은 광고 성과 측정, 분석 솔루션인 Airbridge를 포함한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을 기업 고객에 판매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38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한국, 베트남, 터키 등 약 30개국에서 8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 현재는 광고 콘텐츠 제작부터 캠페인 설계, 집행, 성과 최적화까지 수행하는 차세대 AI 마케팅 에이전트 솔루션 Airbridge Go를 개발하고 시험하고 있다.

방사선 치료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OncoSoft도 16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HB Investment, Devsisters Ventures, Comes Investment가 이번 투자에 참여했으며, OncoSoft는 2019년 설립 이후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AI 기반 전주기 방사선 치료 플랫폼을 구축했다.

주력 제품인 AI 컨투어링 소프트웨어 OncoStudio는 2022년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고, 현재 국내 약 50개 병원과 기관에서 임상 및 연구 목적으로 사용된다. 이 회사는 Yonsei Cancer Center, U.S.의 Mayo Clinic, U.S.의 University of Chicago와 데이터 협력 체계를 구축해 AI 성능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지난해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인증을 시작으로 일본, 싱가포르, 브라질 등에서 의료기기 인증을 확보해 해외 시장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우리 매체는 앞서 우리금융그룹이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디노랩’을 통해 창업 초기 발굴부터 후속 투자, IPO 연계까지 이어지는 투자 사슬을 구축하며 벤처 자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누적 231개 스타트업에 4700억원을 투자했고, 향후 5년간 생산적 투자에 7조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비수도권 스타트업 비중 확대 등 생태계 분산 효과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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