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주가가 최대주주 측의 추가 지분 매입과 오너 일가의 연대 움직임이 맞물리며 크게 오르고 있다. 장남 측 지분 이동과 차남의 모녀 측 합류로 한때 형제 대 모친 구도였던 분쟁 구성이 다시 바뀌고 있다.
하이라이트
- 임종훈 대표가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지분 5.09% 중 2.5%를 NowIB에 매각해 모녀 측 우호 지분 확대한 거래가 성사됐다.
- 송 회장 모녀, 임 대표, 라데팡스의 합산 우호 지분이 40.86%로, 신 회장 측 35.10%를 앞질렀다.
- 시장에서는 지배구조 불확실성 및 양측 우호 지분 결집에 따라 한미사이언스 주가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지분 경쟁과 향후 영향
Maeil Business Newspaper에 따르면, 임성기 창업주 장남 측은 원래부터 신 회장 우호 지분으로 분류돼 왔기 때문에, 이번 거래만으로 경영권 분쟁의 힘의 균형이 즉시 크게 바뀌지는 않을 전망이다.앞서 임종훈 대표는 2일 자신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지분 5.09% 가운데 2.5%를 모녀 측 우호 지분으로 분류되는 NowIB에 매각하기로 했다. 이로써 송 회장 모녀와 임 대표, 백기사로 거론되는 라데팡스의 합산 지분은 40.86%로 높아졌다. 이는 한양정밀 보유분 6.95%를 포함한 신 회장 측 지분 35.10%보다 높은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양측의 우호 지분 결집이 이어지면서 한미사이언스의 지배구조 불확실성이 당분간 주가 변동성을 키울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주식을 장외로 매입해 지분을 늘리면서 오너 일가와의 경영권 구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한양정밀 보유분을 포함한 신 회장 측 지분이 약 35.1%로 확대되고, 오너 일가 및 우호 세력의 합산 지분과 맞서는 경쟁 구도가 형성된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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