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몽골 시장에서 유아식과 유제품을 중심으로 K푸드 수출 확대에 나선다. 회사는 향후 3년간 100억 원 규모의 수출 협약을 통해 현지 유통망을 넓히고 수출 품목도 추가할 계획이다.
하이라이트
- 남양유업, 몽골 유통사 막시무스와 향후 3년간 100억 원 규모 K푸드 수출 협약 체결 발표.
- 수출 품목 임페리얼XO 분유 외에 아이엠마더, 드빈치 치즈, 맛있는우유GT 멸균유 등으로 확대하며 막시무스 전국 1만3,000여 유통망 활용 예정.
- 올해 1분기 남양유업 수출액 164억 원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 분유 수출 54%·기타 품목 136% 증가 기록.
몽골 유통망 기반 수출 확대
서울경제신문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몽골 대표 식품 유통사 막시무스와 향후 3년간 100억 원 규모의 K푸드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9일 한국-몽골 경제사절단에 국내 유업계에서 유일하게 참여해 이번 협약을 맺는다.이번 협약은 올 4월 한국-베트남 경제사절단에서 베트남 유통기업 푸 타이 홀딩스와 체결한 3년간 700억 원 규모 수출 협약에 이은 두 번째 경제사절단 성과다. 회사는 기존 수출 품목인 임페리얼XO 분유에 더해 아이엠마더, 아기사랑수를 추가하고 드빈치 치즈, 맛있는우유GT 멸균유, 남양 요구르트 등으로 수출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막시무스가 보유한 전국 1만3,000여 개 유통망을 활용해 노민, 오르길 등 대형마트와 CU, GS25 편의점, 전통시장, 골목 식료품점까지 판매 채널도 넓힌다. 남양유업은 향후 냉장·냉동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현지 소비자 수요에 맞춘 품목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경영 정상화 이후 해외 성장세
남양유업은 이번 협약이 경영 정상화 이후 추진해 온 신뢰 회복 노력이 글로벌 사업 성과로 이어지는 사례라고 설명한다. 회사는 지난해 1월 경영 체제 전환 이후 전문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준법·윤리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집중해왔다.해외 사업 성장세도 이어진다. 올해 1분기 수출액은 1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다. 이 가운데 캄보디아와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분유 수출은 약 54%, 동결건조 커피와 믹스커피, 단백질 제품 등이 포함된 기타 품목 수출은 약 136% 늘어난다.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수출 품목과 수출국을 지속 확대해 해외 사업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한다.
우리 매체는 포스코그룹이 몽골 Newcom LLC와 약 1억 달러 규모의 히트펌프 기반 지역난방 프로젝트 MOU를 체결하며 에너지 전환 사업에 참여한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화력발전소 폐열을 활용해 난방 효율을 높이고 대기오염 완화에 기여하는 구상으로, 향후 신재생에너지 분야로의 협력 확대도 검토됐습니다. 이는 몽골을 교두보로 중앙아시아 에너지 시장 확장 전략을 구체화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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