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가 ECM 기반 스킨부스터 리투오의 판매 확대와 해외 진출 모멘텀을 바탕으로 에스테틱 부문에서 가파른 외형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증권가는 2분기 흑자 전환 가능성과 함께 U.S. 및 중국 시장 진출, 폐지방 상업화가 중장기 기업가치의 핵심 변수라고 본다.
하이라이트
- 엘앤씨바이오 2분기 매출 368억 원(전년비 78.7%↑), 영업이익 82억 원으로 흑자 전환, 영업이익률 22.3% 전망.
- 리투오 2분기 매출 142억 원, 연간 705억 원 전망되며, 비ECM 사업부도 전년 대비 약 10% 성장세 지속 예상.
- 연내 U.S. 시장 진출 시 국내 대비 약 10배 높은 평균판매가격 기대, 2028년까지 월 30만 개 생산능력 목표.
2분기 실적 전망과 성장 동력
서울경제신문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14일 보고서에서 엘앤씨바이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8.7% 증가한 368억 원, 영업이익은 82억 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 영업이익률은 22.3%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
핵심 동력으로는 리투오의 고성장이 꼽힌다. 김지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엘앤씨바이오가 ECM 제품군에서 소비자 인지도, 의료기관 침투율, 공급 역량 측면의 우위를 확보하고 있어 ECM 스킨부스터 시장 확대의 수혜를 크게 흡수할 것으로 분석한다.
리투오 매출은 지난해 연간 61억 원에서 올해 1분기 81억 원으로 늘었고, 2분기에는 142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연간 리투오 매출 전망치는 705억 원이며, 비ECM 사업부도 인체조직이식재 수요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0% 안팎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중장기 모멘텀도 이어진다. 오는 9월에는 연골 재생 의료기기 메가카티의 적용 연령 확대가 예정돼 있고, 4분기에는 중국 쿤산공장 생산허가가 예정돼 있다.
해외 확장과 사업 가치 평가
회사가 지난달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폐지방 활용 허가를 받으면서 신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됐다. 김 연구원은 지방이 전신에 대용량으로 활용될 수 있어 피부 ECM 제품인 리투오보다 더 큰 시장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한다.가장 큰 모멘텀으로는 연내 U.S. 시장 진출이 거론된다. U.S. 내 유사 제품 레누바의 시술 가격이 2000달러에서 3000달러 수준으로 알려진 만큼, 공급 가격이 통상 시술가의 3분의 1에서 5분의 1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엘앤씨바이오 제품의 U.S. 평균판매가격은 국내 대비 약 10배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원료 확보와 생산능력 확대도 투자 포인트다. 엘앤씨바이오는 인체조직 구득기관 인수와 생산능력 증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8년 월 30만 개 수준의 생산능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주가 측면에서는 단기 급등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고점 대비 약 36% 조정을 받았지만, 증권가는 펀더멘털이 여전히 견조하다고 본다. 김 연구원은 2027년 예상 주가수익비율 31.5배가 U.S. 및 중국 진출, 폐지방 상업화 같은 중장기 성장 옵션을 감안하면 과도한 수준은 아니라고 진단한다.
우리 매체는 앞서 새비로보틱스가 청정·멸균 기능을 갖춘 바이오 전용 로봇을 앞세워 세포배양부터 바이오의약품 생산까지 공정 자동화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로봇은 클린룸 인증(IP67, ISO Class 4) 기반으로 오염 리스크를 줄이고, 인력 의존도를 낮춰 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스케일업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었습니다. 이는 바이오 기업들이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리기 위해 자동화 투자를 확대하는 흐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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