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빌리티그룹,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전략 본격화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전략 본격화
모빌리티 생태계 본격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하반기 들어 신차 판매 중심 사업에서 차량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사업으로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상반기 주요 경영지표가 목표를 웃돈 데 힘입어 정비, 중고차, 데이터 기반 사업을 연결하는 중장기 전략을 제시한다.

하이라이트

  •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으며 하반기부터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파트너 전략을 본격화한다.
  • 신차 판매, 애프터서비스, 중고차까지 연결하는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과 정비 서비스 브랜드 확대를 추진 중이다.
  • 2013년 코오롱 인증중고차, 최근 오토허브셀카 인수를 바탕으로 중고차 밸류체인 구축 및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전환을 가속화한다.

하반기 실행 전략과 사업 확장

서울경제신문에 따르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13일 과천 코오롱타워에서 하반기 타운홀 미팅을 열고 중장기 비전과 하반기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등 주요 경영지표가 모두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강조한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단순 딜러를 넘어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파트너로 전환하는 전략을 본격화한다.

이 전략은 신차 판매를 시작으로 애프터서비스, 중고차 매입과 판매까지 고객의 자동차 생애주기 전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둔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기존 취급 브랜드 외 다른 브랜드까지 정비 서비스를 확대하는 사업 모델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 사업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 AX를 통해 고객과 차량 관점의 데이터를 통합하는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를 본격 가동하겠다는 방침이다.

딜러십 기반과 중고차 밸류체인 확대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1987년 국내 최초로 BMW를 수입·판매한 이후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딜러십과 전국 100여 개 전시장·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기존 판매·정비 인프라를 활용해 사업 영역을 넓히며 수익 기반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코오롱 인증중고차와 최근 인수한 오토허브셀카도 이런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중고차 밸류체인 구축을 본격화하며 신차와 사후관리, 중고차를 연결하는 통합형 모빌리티 사업자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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