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 미국 진출 가시화에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

엘앤씨바이오, 미국 진출 가시화에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
엘앤씨바이오 미국 진출 기대

엘앤씨바이오를 둘러싼 성장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이 기업가치의 핵심 변수로 부각된다. 증권가에서는 주력 제품 리투오의 고성장과 중국 생산 허가, 폐지방 사업화 기반 마련이 중장기 외형 확대를 뒷받침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이라이트

  • 엘앤씨바이오는 리투오 매출이 지난해 61억 원에서 올해 연간 705억 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연내 미국 진출이 가시화되며 미국 평균판매가격이 국내 대비 약 10배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 중국 쿤산 공장 생산 허가, 지방 활용 신사업 및 구득기관 인수로 중장기 성장과 수익성 개선 모멘텀 확보했다.

미국 진출과 제품 성장 전망

서울경제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 보고서를 인용해 김지영 연구원은 15일 엘앤씨바이오가 리투오의 고성장, 연내 미국 진출, 올해 4분기 중국 생산 허가, 폐지방 상업화 등 연속된 호재를 바탕으로 미용의료 업종 내에서 가장 가파른 외형 성장을 보일 것으로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엘앤씨바이오가 소비자 인지도와 클리닉 침투력, 공급 역량을 기반으로 세포외기질, ECM, 스킨부스터 시장 확대의 수혜를 크게 흡수할 것으로 예상한다. 리투오 매출은 지난해 61억 원에서 올해 1분기 81억 원, 올해 2분기 142억 원, 올해 연간 705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제시됐다.

그는 아직 실적 추정치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중장기 성장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며 올해 9월 메가카티 적용 연령 확대와 올해 4분기 중국 쿤산 공장 생산 허가가 추가 동력이 될 것으로 봤다.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폐지방 활용 허가로 신사업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도 함께 거론했다.

수익성 확대와 미용의료 업종 영향

김 연구원은 지방 활용 사업의 시장 규모가 피부 ECM보다 더 클 수 있다고 내다본다. 지방이 전신에 다용량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어 향후 신사업 가치가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그는 연내 미국 진출 가시화가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유사 제품 레누바의 현지 시술 가격이 2000달러에서 3000달러이고 공급 가격이 통상 시술 가격의 3분의 1에서 5분의 1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평균판매가격, ASP, 은 국내 대비 약 10배 높을 것으로 추정했다.

여기에 구득기관 인수와 생산능력 확대 추진도 긍정적 요인으로 평가된다. 미국과 중국 진출이 본격화하면 엘앤씨바이오는 국내 미용의료 업체 가운데 해외 확장성과 수익성 개선 기대가 동시에 부각되는 종목으로 평가받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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