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액티브 ETF, 변동성 장세에 비교지수 하회 확대

국내 액티브 ETF, 변동성 장세에 비교지수 하회 확대
액티브 ETF 수익 약화

국내 증시가 급락한 이달 들어 액티브 상장지수펀드의 초과수익 창출력이 전반적으로 약화하고 있다. 비교지수 확인이 가능한 상품 310개 가운데 69.0%가 16일까지 지수 수익률을 밑돌며, 방어주와 금융주 비중 조정 여부에 따라 성과 차이가 갈리고 있다.

하이라이트

  • ‘TRUSTON 주주가치액티브’는 SK하이닉스 비중 축소와 금융주 확대를 통해 -12.5% 수익률로 코스피200 대비 8.7%포인트 초과 달성.
  •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와 ‘KoAct 배당성장액티브’도 각기 비교지수 대비 7.6%포인트, 3.9%포인트 높은 성과 기록.
  • 브이아이자산운용 ‘FOCUS AI코리아액티브’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비중 축소와 금융주 확대로 -10.8% 수익률, 코스피 대비 8.8%포인트 상회.

방어주와 금융주 편입 효과

서울경제에 따르면, 주주환원과 배당을 내세운 상품은 상대적으로 낙폭을 줄였다. ‘TRUSTON 주주가치액티브’는 수익률이 -12.5%로 코스피200을 8.7%포인트 웃돌았고, SK하이닉스 비중을 21.5%에서 17.1%로 낮춘 반면 KB금융지주와 NH투자증권 비중은 각각 높였다.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와 ‘KoAct 배당성장액티브’도 비교지수보다 각각 7.6%포인트, 3.9%포인트 높은 성과를 냈다. 지수 대비 최고 성과는 브이아이자산운용의 ‘FOCUS AI코리아액티브’가 기록했으며, 이달 들어 수익률은 -10.8%로 코스피보다 8.8%포인트 높았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을 낮추고 하나금융지주, KB금융, 우리금융지주 등을 주요 편입 종목에 올리며 금융주 비중을 확대했다. 다만 금융주 편입이 낙폭 방어에는 도움이 됐지만, 인공지능 관련 기업 투자라는 운용 목표와 실제 포트폴리오 사이의 간격을 키웠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운용 업계 관계자는 “액티브 ETF는 비교지수를 완전히 벗어나는 상품이 아니라는 점에서 얼마나 안정적으로 초과 수익을 쌓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장 변동성과 비교지수 흐름을 함께 점검하며 초과수익의 지속 가능성을 따져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리 매체는 앞서 우리금융의 하반기 경영전략에서 고객 기반 확대와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 건전성 관리, 비은행 부문 보강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금리 상승 신호와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예금·적금 등 안정형 상품으로 자금이 이동하며 은행권의 예금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고금리 특판 상품과 맞춤형 설계로 차별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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