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테리아 기반 항암제 개발을 추진하는 씨앤큐어가 AI 바이오기업 포트래이와 손잡고 차세대 항암제 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후보물질 발굴과 최적화 효율을 높여 개발 속도와 성공 가능성을 끌어올리려는 전략으로, 씨앤큐어의 글로벌 임상 진입 목표와도 맞물린다.
하이라이트
- 씨앤큐어와 포트래이는 6월 20일 AI 기반 신약개발 협력을 확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두 회사는 포트래이의 AI 신약 설계 기술과 씨앤큐어의 박테리아 기반 항암제 플랫폼을 결합해 후보물질 발굴과 최적화 효율을 높인다.
- 씨앤큐어는 내년 글로벌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시리즈B 투자 유치 중이며, 투자 의향 상당 부분을 확보했다.
한미약품 행사 후 MOU 체결
SeDaily.com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한미약품 본사에서 열린 ‘한미약품×키움증권 Bio Innovation Day’ 행사 발표를 마친 뒤 AI 기반 신약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포트래이의 AI 신약 설계 기술과 씨앤큐어의 박테리아 기반 항암제 플랫폼을 결합해 차세대 항암제 개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양사는 AI를 활용해 후보물질 발굴과 최적화 효율을 끌어올리고, 신약 개발 속도와 성공 가능성을 함께 높인다는 방침이다.
민정준 씨앤큐어 대표는 차세대 약물전달형 항암제 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포트래이의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그는 AI 기반 신약 설계 기술과 씨앤큐어의 박테리아 플랫폼이 결합되면 혁신 항암제 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임상 준비와 바이오 경쟁력
씨앤큐어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원창업기업으로 박테리아 기반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 글로벌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고 투자금의 상당 부분에 대한 투자 의향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협력은 AI 기반 신약 설계 기술과 박테리아 기반 항암 플랫폼을 접목해 차세대 항암제 개발의 효율성과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협력으로 평가된다. 글로벌 임상 진입을 앞둔 씨앤큐어가 개발 과정에 AI를 적극 도입하면서 후보물질 발굴과 최적화의 정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이대승 포트래이 대표는 AI가 신약 개발의 성공 가능성과 개발 속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고 말했다. 그는 씨앤큐어의 박테리아 항암제 플랫폼과 포트래이의 AI 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항암제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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