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삼성전자, 반도체주 반등 속 장중 급등세

SK하이닉스·삼성전자, 반도체주 반등 속 장중 급등세
반도체주 급등 반등

국내 반도체 대형주가 21일 장중 낙폭을 되돌리며 강한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저가매수세 유입과 간밤 U.S. 반도체주 반등이 맞물리면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나란히 6~7%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이라이트

  • 21일 오후 1시 16분 기준 SK하이닉스는 6.63% 오른 188만1000원, 삼성전자는 7.79% 상승한 26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 U.S. 반도체주의 반발 매수 유입에 힘입어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0.60% 반등하며 국내 반도체주에 영향이 미쳤다.
  •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19억원, 1조4960억원 순매수하고 개인은 1조747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장중 반등과 매수세 유입

매일경제에 따르면, Maeil Business Newspaper가 인용한 바와 같이 21일 오후 1시 16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1만7000원, 6.63% 오른 18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장중 한때 173만2000원까지 밀렸지만 이후 상승 전환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도 전일 대비 1만9000원, 7.79% 오른 26만3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장중 한때 24만3000원까지 하락했지만 이후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U.S. 반도체주 반등과 수급 영향

이번 상승은 간밤 U.S. 반도체주가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한 흐름이 국내 증시로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는 U.S.와 이란의 무력충돌이 전면전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했지만, 반도체주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각각 0.59%, 0.19% 내렸고 나스닥 종합지수도 0.05% 밀렸다. 반면 마이크론은 1.94%, 엔비디아는 0.23% 올랐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60% 상승하며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19억원, 1조496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조747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미래에셋증권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동향을 통해, 7월 반도체 수출 호조 속에서 SK하이닉스는 순매수 1위로 떠오른 반면 삼성전자는 차익실현성 순매도 1위에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SK하이닉스 강세 배경으로 7월 1~20일 반도체 수출이 221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0.6% 증가하는 등 투자심리가 개선된 점과, 삼성전자는 주가 상승 구간에서 매도 물량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을 함께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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