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상반기 순이익 최대 실적 달성

KB증권, 상반기 순이익 최대 실적 달성
KB증권 사상 최대 실적

국내 증시 강세와 사업 부문 전반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KB증권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기록한다. 개인고객 자산은 처음으로 200조 원을 넘었고, WM과 IB, 자본시장, 홀세일 부문이 실적 개선을 함께 뒷받침한다.

하이라이트

  • KB증권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8010억 원, 영업이익 1조 537억 원으로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기록한다.
  • 자산관리 부문 개인고객 자산(AUM)은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와 자산배분형 상품 공급으로 최초 200조 원을 돌파한다.
  • 자본시장그룹은 국내 증시 강세와 해외채권 영업 호조에 힘입어 메자닌 투자 수익 확대로 수익성을 높인다.

상반기 실적과 사업 부문별 성장

서울경제에 따르면 KB증권 발표에 따르면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8010억 원으로 집계되며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기록한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 537억 원, 세전이익은 1조 800억 원이다.

자산관리(WM) 부문은 이번 실적 개선을 이끈 핵심 축이다. 증시 호조에 맞춘 자산배분형 상품 공급과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고도화에 힘입어 개인고객 자산(AUM)은 사상 처음으로 200조 원을 돌파한다.

기업금융(IB) 부문은 시장 변동성에도 대형 단독 주관을 확대하며 채권발행시장(DCM) 선도 지위를 유지한다. 주식발행시장(ECM)에서는 SKC 유상증자를 비롯해 리센스메디컬, 채비, 스트라드비전, 레몬헬스케어 등 4건의 기업공개(IPO)를 마무리했고, 인수금융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도 우량 딜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이어간다.

증권업 경쟁력과 시장 영향

자본시장그룹은 국내 증시 상승에 따른 메자닌 투자 수익 확대와 외환(FX), 해외채권 영업 호조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높인다. 기관 영업을 담당하는 홀세일 부문도 국내 기관주식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한다.

KB증권 관계자는 증시 강세와 함께 각 사업 부문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이어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한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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