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둘러싼 시장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투자업계와 대응 방향 점검에 나선다. 7월 31일 조기 시행이 예정된 기본예탁금 강화 조치를 포함해 추가 보완조치 검토도 병행할 계획이다.
하이라이트
- 금융위원회는 7월 28일 금융투자업권 간담회를 열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보완방향과 조기 시행 방안을 논의했다.
- 관계기관은 7월 31일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기본예탁금 강화 등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투자자 보호와 변동성 관리를 위해 업계는 고위험 상품 관리 체계와 내부 절차를 조속히 보완해야 한다.
업권 간담회와 조기 시행 계획
금융감독원(Financial Supervisory Service)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7월 28일 금융투자협회장과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사, 증권유관기관이 참석한 금융투자업권 간담회를 열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관련 보완방향을 논의한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해당 상품에 대한 시장의 우려와 불안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부와 관계기관, 업계가 최근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향후 대응책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참석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는 정부의 인식에 공감하며 관련 보완방안이 신속히 이행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관계기관은 7월 31일 조기 시행이 예정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기본예탁금 강화 조치 등을 신속하게 이행할 계획이다. 당국은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전문가와 투자자 의견을 바탕으로 추가 보완조치도 검토, 준비해 나간다.
증권업계와 투자자 보호 영향
이번 논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변동성 관리와 투자자 보호 장치 강화에 초점이 맞춰진다. 기본예탁금 강화와 후속 보완 검토는 고위험 상품 운용과 판매 과정에 대한 관리 수준을 높이는 방향으로 해석된다.금융투자업계로서는 조기 시행 일정에 맞춘 내부 절차 정비와 상품 관리 체계 보완이 요구된다. 당국과 업계가 시장 상황을 함께 점검하겠다고 밝힌 만큼, 향후 추가 조치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의 영업 및 리스크 관리 체계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 조기 시행과 관련해 우리 매체는 기본예탁금 산정에서 현금만 인정하고 대용증권을 제외하는 조치, 재매수 제한 강화가 7월 31일부터 적용된다는 점을 정리한 바 있습니다. 규제 발표 이후 실제로 회전율이 낮아지는 변화가 관측됐지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특정 종목으로의 쏠림이 이어지면서 시장 변동성 우려는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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