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2026~2028년 금융중심지 기본계획 확정, 전북 지정 평가안 심의

금융위원회, 2026~2028년 금융중심지 기본계획 확정, 전북 지정 평가안 심의
금융중심지 새 기본계획

금융위원회가 8월 19일 제53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를 열고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적용할 금융중심지 기본계획과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평가방안을 다룬다. 이번 계획은 금융산업 혁신, 글로벌 금융인프라 구축, 자본시장 활성화, 지역 맞춤형 금융중심지 지원을 4대 추진과제로 제시한다.

하이라이트

  • 금융위원회가 2026~2028년 금융중심지 기본계획과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평가방안을 7차 위원회에서 심의했다.
  • 신임 민간위원 10인을 2년 임기로 위촉하며, 기본계획은 금융산업 혁신, 글로벌 인프라, 자본시장 활성화, 지원 내실화 4대 과제를 제시했다.
  • 전북특별자치도 금융중심지 지정 심사 절차가 본격 착수되어 기존 서울·부산 중심 정책에서 지역 특화 금융 육성 논의가 확장된다.

3개년 금융중심지 전략과 평가 절차

금융위원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위원회는 「제7차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기본계획(2026~2028)」과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평가방안」을 보고·심의한다.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는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위원회 소속으로 설치된 기구로, 3년 단위 기본계획 수립과 금융중심지 지정·해제 등 주요 사안을 맡는다. 위원회는 중앙·지방정부와 유관기관 당연직 위원, 민간 위촉위원으로 구성되며, 기존 민간위원 전원의 임기가 지난 7월 종료됨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 대학, 연구기관, 금융기관 소속 신임 민간위원 10인을 2년 임기로 새로 위촉한다.

기본계획의 4대 추진과제는 금융산업 혁신 제고, 글로벌 수준 금융인프라 구축, 자본시장 활성화, 금융중심지 지원 내실화다. 금융위원회는 인구구조 변화와 AI, 디지털 기술 발전에 맞춘 혁신서비스 활성화, 금융규제 샌드박스 고도화, 지속가능금융 확대, 해외투자자 친화적 제도 개선,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 지원, 서울과 부산의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 추진을 포함한다.

전북 지정 심사와 지역 금융정책 영향

전북특별자치도는 2026년 1월 29일 금융위원회에 「전북 금융중심지 개발계획」을 제출한다. 금융위원회는 이에 따라 2월부터 4월까지 연구용역 공모를 진행했고, 지난 5월 연구수행기관을 선정한다.

연구수행기관은 법정 심의사항을 심층 평가하기 위해 경제, 금융, 법률 분야 전문가 12인으로 평가단을 꾸린다. 위원회는 이 평가단과 연구수행기관이 마련한 평가요소, 지표, 배점 등 평가방안을 보고받고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

이번 절차는 금융중심지 추가 지정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을 구체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존 서울과 부산 중심의 금융중심지 정책에 더해 전북 평가가 본격화되면서 지역 특화 금융 육성과 국내 금융산업의 공간적 확장 논의도 이어질 전망이다.

우리 매체는 앞서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가 2026~2028년 금융중심지 기본계획과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평가방안을 논의한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기사에서는 신임 민간위원 10인 위촉과 함께 서면·현장 평가 등 하반기 평가 준비가 병행되며, 혁신 서비스·글로벌 금융인프라·자본시장 활성화·지역 맞춤 전략 등 4대 과제가 추진된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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