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U.S. 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장 초반 3%대 하락

코스피, U.S. 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장 초반 3%대 하락
코스피 3%대 급락

U.S. 반도체주 약세가 국내 증시에 번지면서 코스피가 25일 2% 넘게 하락 출발한 뒤 장 초반 3%대 낙폭으로 확대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 대형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는 6500선 아래로 밀려나고 있다.

하이라이트

  • 코스피지수는 반도체주 중심 매도세 영향으로 오전 9시 8분 기준 3.08% 하락한 6491.02를 기록한다.
  • 삼성전자는 3.79% 하락한 24만7250원, SK하이닉스는 4.97% 급락한 158만8000원 등 시총 상위 반도체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인다.
  • 26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미국 반도체주 하락세가 심화되며 국내 반도체주 투자심리에 불확실성이 확대된다.

반도체주 중심 매도 확대

서울경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1.03포인트, 2.40% 내린 6535.93에 출발한다. 코스닥지수도 6.40포인트, 0.79% 하락한 806.93으로 거래를 시작한다.

개장 이후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심화되면서 코스피의 하락 폭은 더 커지고 있다. 오전 9시 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5.94포인트, 3.08% 떨어진 6491.02를 나타낸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낙폭이 두드러진다. 삼성전자는 3.79% 내린 24만7250원, SK하이닉스는 4.97% 급락한 15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삼성전자우, SK스퀘어, 삼성전기 등 반도체 관련 종목도 일제히 약세를 보인다.

엔비디아 실적 앞둔 경계심리

간밤 뉴욕 증시에서는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진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3% 상승하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3%, 0.8% 하락한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5.9%, 샌디스크는 6.5% 급락하고 엔비디아도 2.9% 내린다. 시장에서는 26일 현지 시간 예정된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반도체주의 단기 방향성을 가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으며, 실적과 인공지능, AI 반도체 수요 전망이 기대를 충족할 경우 국내 반도체주 투자심리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주요 반도체주가 프리마켓에서 동반 약세를 보였다고 우리 매체는 전했습니다. 당시 미국 반도체주 조정과 차익 실현 매물이 겹치며 업종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했고, 금리·유가 진정이 하단 지지 요인으로 거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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