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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WQ, 준비자산에서 신한 KTB 제외

KRWQ, 준비자산에서 신한 KTB 제외
KRWQ 담보 재조정

해외 발행 원화 스테이블코인 KRWQ가 준비자산 구성에서 토큰화 한국 국채를 제외하며 담보 구조를 다시 조정하고 있다. 현재 준비자산은 USDC와 frxUSD로만 구성되며, 올해 2월 편입됐던 한국 국채 기반 토큰 KTB는 약 6개월 만에 빠졌다.

하이라이트

  • KRWQ는 6월 9일 기준 준비자산에서 신한투자증권 기반 KTB 토큰을 제외하고 달러 스테이블코인 중심 구성을 유지한다.
  • 신한투자증권은 준비자산 활용 가능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이더퓨즈 측에 KTB 제외를 공식 요청했다.
  • 국내 증권사의 토큰화된 자산이 해외 발행 원화 스테이블코인 담보로 사용되는 구조에 대한 시장 재검토 가능성이 제기됐다.

준비자산 조정 배경과 제외 경위

According to Seoul Economic Daily, 9일 금융계에 따르면 KRWQ는 준비자산에서 한국 국채 기반 토큰 스테이블본드(KTB)를 제외하고 달러 스테이블코인 중심의 구성을 유지하고 있다.

KTB는 신한투자증권이 실물자산 토큰화 플랫폼 이더퓨즈와 만기 1년 미만 한국 국채를 기반으로 발행한 토큰이다. KRWQ 측은 KTB 편입 당시 토큰화된 한국 국채를 준비자산으로 활용한 최초의 원화 스테이블코인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신한투자증권 판단과 시장 함의

신한투자증권은 국채 토큰화 실험 과정에서 다양한 활용 경험을 쌓고 관련 역량을 축적한다는 방침이었지만 최근 방향을 바꿨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KTB가 준비자산으로 활용되는 점을 인지한 뒤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이더퓨즈에 제외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KRWQ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지 않다고 설명해, 국내 증권사의 토큰화 자산이 해외 발행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담보에 사용되는 구조에 대해 시장의 점검이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저희가 앞서 다룬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결제비용을 낮출 잠재력과 함께 금융시장으로 변동성이 전이될 수 있는 위험을 짚었습니다. 당시 핵심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이 가시화될수록 지급결제 인프라, 시장 안정화 체계, 준비자산 규제 등 제도 정비가 병행돼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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