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 대상 상생 행사 확대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 대상 상생 행사 확대
상생 협력 행사 확대

반도체 공급망 협력 강화를 추진하는 삼성전자가 협력사 임직원 5만8천여명을 대상으로 커피차와 영화 관람을 제공하는 감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이어지며, 협력사 현장 지원과 가족 동반 문화행사를 함께 묶어 상생 협력 기조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하이라이트

  • 삼성전자 DS부문은 6월부터 연말까지 67개 협력사 임직원 2만7천명을 대상으로 사업장 방문 커피차와 무비 데이 등 상생 행사를 진행한다.
  • 삼성전자는 159개 DS부문 협력사에 약 3천939억원의 상생펀드 대출과 상반기 478억원의 안전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 이번 프로그램은 협력사 복지와 자금 지원을 병행하여 반도체 공급망 안정성과 파트너십 강화를 목표로 한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

서울경제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 뉴스룸을 인용하여, 삼성전자 반도체 DS부문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협력사 임직원을 위한 'DS 투게더'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이달 6일부터 주요 구매 협력사 67개사 임직원 약 2만7천명을 대상으로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커피차 행사를 열고 있다. 첫날에는 대덕전자와 새솔다이아몬드공업을 시작으로 티엘비, 피에스케이 등 협력사 사업장에서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고 경품 행사도 진행했다. 커피차 행사는 다음 달까지 이어진다.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는 협력사 직원과 가족을 위한 '무비 데이'도 마련한다. 기흥, 화성, 평택, 천안 등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 인근 영화관에서 상주 협력사 160여곳 직원 약 3만명과 가족에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융 지원과 안전 인센티브 확대

삼성전자는 행사성 지원과 함께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설비 투자와 기술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로 빌려주는 상생펀드와 무이자 ESG 펀드 등을 운영 중이다.

현재 DS부문 협력사 159개사에 약 3천939억원의 상생펀드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협력사의 안전 관리 성과에 대한 보상도 확대해 올해 상반기에는 우수 협력사에 총 478억원의 안전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도체 생산 생태계에서 협력사 역할이 커지는 가운데 현장 복지와 자금 지원을 병행해 공급망 안정성과 파트너십을 함께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반도체 전담 조직 개편은 우리 매체가 앞서 정리한 바 있으며, 산업통상부가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와 반도체특별법 후속 업무를 한 축에서 관리하기 위해 ‘반도체혁신성장지원단’을 신설하고 관련 부서를 세분화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반도체정책과·첨단반도체과·반도체생태계과를 중심으로 정책 기획, 경쟁력 강화, 소부장 포함 생태계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인력도 증원해 현장 지원 역량을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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