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는 서울에서 연례 행사인 ‘코오롱베니트 AX 부스트 서밋 2026’을 열고 기업 고객의 AI 전환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춘 사업 전략을 제시한다. 회사는 산업별 도메인 지식과 AI를 결합한 솔루션을 앞세워 제조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등 현장 중심의 효과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이라이트
- 코오롱베니트는 13일 ‘코오롱베니트 AX 부스트 서밋 2026’에서 글로벌 솔루션과 AI 얼라이언스를 통한 AX 사업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 코오롱 그룹 제조공장에 AI·비전AI를 적용한 결과, 2023년 대비 생산량이 28.6% 증가했다.
-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선적 서류 업무 자동화로 단순 오류 및 해석 위험을 감소시켜 연간 20억 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AX 전략과 행사 핵심 내용
SeDaily 보도에 따르면, 코오롱베니트는 13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코오롱베니트 AX 부스트 서밋 2026’을 열고 글로벌 솔루션과 AI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한 AX 사업 강화 방향을 공개한다.이 행사는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연례 행사로, 올해는 ‘고객의 AX 여정’을 주제로 열린다.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는 어떤 AI 에이전트를 어디에 적용할지, 그리고 그것이 기업 생산성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신속히 판단하고 설계하는 일이 중요해졌다고 말한다. 이어 코오롱베니트가 AI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기업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겠다고 밝힌다.
회사 측은 기업 고객의 AX 성공을 위해 비즈니스 도메인 지식과 AI의 결합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개별 시스템에 분산된 데이터를 맥락에 맞게 연결하고, 에이전트가 제한된 범위 안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려면 산업별 지식과 AI 기술의 접목이 필수라는 판단이다. 이를 위해 코오롱베니트는 SI 사업을 통해 축적한 산업 및 고객 이해, 글로벌 벤더 솔루션, 100여개 AI 얼라이언스 참여사로 구성된 생태계를 기반으로 AX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제조 현장 성과와 기업 적용 효과
행사에서는 코오롱 그룹사에 AX를 적용한 사례도 소개된다. 제조 공장에서 작업자가 수작업으로 밸브를 조작하고 공정 경계면을 눈으로 확인하던 업무에 AI와 비전AI를 도입한 결과, 2023년 대비 생산량이 28.6% 향상된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수기로 작성하던 선적 서류 업무에 자동화 에이전트를 도입해 단순 오기입과 보험약관 해석 오류 위험을 줄이고, 연간 20억 원의 비용을 절감한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런 사례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에너지 손실, 불량 폐기율 등 손실이 큰 공정부터 AX를 도입해야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본다.
강 대표는 AX의 성패가 어떤 기술을 도입했는지가 아니라 고객 현장에서 무엇이 달라졌는지에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 회사는 고객의 문제를 찾는 초기 단계부터 실제 성과를 내는 실행 단계까지 AX 전 과정을 함께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휴머노이드 산업현장 실증특례 승인 소식을 우리 매체는 이전 기사에서 다룬 바 있습니다. 당시 기사에서는 반도체·자동차·조선·물류 현장에 AI 이족보행 휴머노이드를 투입해 작업자와 같은 공간에서 공정을 수행하도록 하면서, 공존 안전기준 정비와 제조업의 AI 전환을 가속할 데이터 확보가 핵심이라고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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