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새마을금고, 재개발 금융 지원 확대하며 지역 복지 공간 구상

청천새마을금고, 재개발 금융 지원 확대하며 지역 복지 공간 구상
청천금고 재개발 지원

인천 부평구 청천새마을금고는 청천1·2구역 재개발 과정에서 약 2200세대의 이주와 주거 이전 자금을 지원하며 지역 밀착형 금융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금고는 2023년 사업 마무리까지 이주비와 중도금, 잔금 대출로 누적 약 4600억 원을 취급했고, 창립 50주년을 맞아 복지 기능 확대 구상도 내놓고 있다.

하이라이트

  • 청천새마을금고는 청천1·2구역 재개발에서 약 2200세대 이전을 지원하며 2023년 누적 취급액 4600억 원을 기록했다.
  • 6월 말 기준 청천새마을금고의 자산은 7026억 원, 적립금 486억 원, 상반기 순이익은 40억 원으로 안정적 수익 기반을 유지 중이다.
  • 과거 무료 독서실 등 복지 공간을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으로 바꾸며 지역 맞춤 복지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재개발 금융 지원과 50년 운영 기반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청천새마을금고는 경인고속도로 끝자락에 위치한 청천1·2구역 재개발 당시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이주비, 중도금, 잔금을 지원하며 약 2200세대의 이전을 도왔다. 이 사업에는 청천금고를 중심으로 중앙회와 10개 금고가 함께 참여했고, 2023년 사업 마무리까지 누적 취급액은 약 4600억 원에 이른다.

권기동 이사장은 28일 수십 년 거래한 주민이 이사하는 상황에서 적자가 나더라도 도와야 한다고 밝히며, 그 부담을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하는 일이 협동조합의 역할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1981년 말단 직원으로 입사해 2015년 이사장에 취임했으며, 낮에는 금융 업무를 하고 밤에는 주민들과 함께 모래를 나르며 금고 건물을 지었던 시절을 회고했다.

청천금고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지역 내 청첩장과 부고장을 돌리고 전화번호부를 만드는 일까지 맡았던 과거 운영 방식은, 금융기관을 넘어 생활 밀착형 지역 조직으로 기능해온 배경을 보여준다.

지역 복지 기능 확대와 수익 기반

이 금고는 창립 초기부터 파출수납 대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여행과 문화 축제에 비용을 투입해 왔다. 1980년대 시작한 버스여행에는 회원 수백 명에서 많게는 1000여 명이 참여하고, 복지사업도 지역 변화에 맞춰 조정되고 있다.

과거 산업단지 주변 학생들을 위한 무료 독서실로 쓰이던 공간은 현재 헬스장, 골프연습장, 주부 노래교실로 바뀌어 주민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권 이사장은 젊은 층은 마음 편하게 일하고 아이와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시간을 보내다 저녁에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청천새마을금고의 6월 말 자산은 7026억 원, 적립금은 486억 원이다. 상반기 순이익은 40억 원으로, 지역 개발 금융과 복지 사업을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수익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 과정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택저당증권(MBS)을 스테이블코인 준비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놓은 점을 정리한 바 있습니다. 국감에서는 MBS가 국채 다음으로 규모와 안전성을 갖췄다는 설명과 함께, 향후 입법 논의에서 준비자산 포함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언급이 나왔습니다. 아울러 정책금융 운영 구조, 정책모기지 상품의 실효성, 국유지 매각 및 공공자산 관리 이슈도 함께 쟁점으로 다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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