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플레이스, 네이버 플레이스 연동 거부 공정위 신고

토스플레이스, 네이버 플레이스 연동 거부 공정위 신고
토스-네이버 플랫폼 갈등

토스의 결제 자회사 토스플레이스가 네이버의 매장 정보 서비스 연동 배제를 둘러싸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번 신고는 POS 연동 범위를 둘러싼 갈등이 공정 경쟁과 플랫폼 지배력 문제로 번지는 양상이라는 점에서 핀테크와 플랫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이라이트

  • 토스플레이스는 네이버가 플레이스플러스 서비스 연동에서 토스 POS를 배제했다며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혐의로 공정위에 신고서를 제출했다.
  • 네이버는 15개 POS와 연동하지만 약 15만 매장에서 사용 중인 토스 POS는 대상에서 제외돼 업계에 불공정거래 논란이 확산됐다.
  • 공정위의 이번 판단은 POS 연동 관행과 플랫폼 사업자 거래 조건 설정의 기준과 시장 경쟁 질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플레이스플러스 연동 배제 쟁점

Seoul Economic Daily에 따르면 3일 금융계에 따르면 토스플레이스는 전날 오후 공정거래위원회에 네이버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및 불공정거래행위 혐의에 관한 신고서를 제출한다. 공정위는 지방사무소를 통해 접수된 신고 내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토스플레이스가 문제를 제기하는 대상은 네이버의 플레이스플러스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매장 POS에 기록된 주문 및 결제 정보를 네이버 검색과 지도에 연동해 인기 메뉴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네이버는 현재 15개 POS와 연동하고 있지만, 약 15만개 매장에서 사용하는 토스 POS는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토스플레이스는 다른 POS와는 서비스를 연동하면서 자사 POS는 연동하지 않는 것이 부당한 차별에 해당한다고 주장한다.

토스플레이스에 따르면 회사는 2024년 7월 네이버에 데이터 연동 사업을 제안한 뒤 여러 차례 협의를 요청했지만 실제 연동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반면 네이버는 특정 업체를 차별하지 않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연동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핀테크와 플랫폼 갈등 확산

이번 사안은 단순한 기술 연동 문제를 넘어, 대형 플랫폼의 서비스 연결 기준이 시장 경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와 맞물려 있다. 특히 매장 정보 노출과 결제 데이터 활용이 소상공인 영업과 소비자 선택에 직접 연결된다는 점에서 관련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양사는 앞서 검색 과제를 수행한 이용자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리워드 마케팅을 두고도 충돌한다. 네이버가 검색 결과 왜곡 가능성을 제기하자 토스는 지난달 네이버 연계 리워드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한다.

이번 신고에 대한 공정위 판단은 POS 연동 관행과 플랫폼 사업자의 거래 조건 설정 범위에 대한 해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금융과 온라인 플랫폼의 경계가 옅어지는 가운데, 관련 업계는 이번 사안을 경쟁 질서 점검의 사례로 보고 있다.

장기 미사용 선불 잔액 환급·통지 강화 조치는 네이버파이낸셜·카카오페이·비바리퍼블리카 등 주요 사업자의 페이·머니형 선불 서비스에서 방치된 잔액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우리 매체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최종 충전·사용 이후 1년 또는 2년 이상 미사용 잔액에 대해 연 1회 이상 정기 안내와 환급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 권익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결제·송금 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지는 만큼 사후 보호장치를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려는 흐름으로 해석됩니다.

이 자료는 제3자의 의견을 포함할 수 있으며, 이 웹페이지의 데이터 및 정보는 우리의 면책 조항에 따라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엄격한 편집 무결성을 준수하지만, 이 게시물에는 파트너의 제품에 대한 언급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