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세라퓨틱스, 독일 PL 바이오와 유럽 CGT용 배지 공급 계약 체결

엑셀세라퓨틱스, 독일 PL 바이오와 유럽 CGT용 배지 공급 계약 체결
유럽 CGT 시장 진출

엑셀세라퓨틱스가 유럽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자체 기술로 제품화한 고급 기본 배지를 처음으로 파트너사 자체상표 방식으로 유럽에 공급하면서 현지 판매 기반을 넓힌다.

하이라이트

  • 엑셀세라퓨틱스가 독일 PL 바이오사이언스와 고급 기본 배지의 화이트라벨 유럽 공급 계약을 13일 체결했다.
  • 올해 3분기부터 PL 바이오의 글로벌 영업망을 활용해 유럽 CGT 시장 중심으로 배지 제품 공급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 유럽 CGT 시장 내 배지-첨가물 조합 최적화 수요 증가에 따라 엑셀세라퓨틱스는 파트너사와의 호환성을 통해 시장 영향력 확대를 노린다.

화이트라벨 공급 계약과 제품 구성

서울경제신문에 따르면, 엑셀세라퓨틱스는 독일 생명과학 기업 PL 바이오사이언스와 세포배양 핵심 소재인 고급 기본 배지 제품에 대한 화이트라벨 공급 계약을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엑셀세라퓨틱스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기본 배지를 파트너사의 자체상표로 유럽 시장에 공급하는 첫 사례다. 공급 대상 배지는 기존 화학조성 배지에서 첨가물을 제외하고, PL 바이오의 혈소판 용해물(HPL)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세포배양 배지는 기본 배지와 첨가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기본 배지는 세포 생존에 필요한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 성분을 포함하고, 첨가물은 세포 성장과 특성 유지를 위한 성장인자 등 기능성 성분으로 이뤄진다.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이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자사 배지 기술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첫 화이트라벨 공급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 올해 3분기부터 PL 바이오의 글로벌 영업망을 활용해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제품 공급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럽 CGT 시장 확대 기대

세포배양 배지는 CGT 개발과 바이오의약품 생산 과정에서 세포가 증식하고 기능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소재다. 이번 공급 계약은 엑셀세라퓨틱스가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유럽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장 진입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특히 유럽 CGT 시장에서 배지와 첨가물의 조합 최적화 수요가 커지는 만큼, 엑셀세라퓨틱스는 파트너사 제품과의 호환성을 앞세워 적용 범위를 넓힐 수 있다. 회사로서는 글로벌 고객 기반 확대와 함께 향후 추가 공급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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