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tte GRS, 카페 사업 확대 추진으로 Lotteria 의존도 낮춘다

Lotte GRS, 카페 사업 확대 추진으로 Lotteria 의존도 낮춘다
카페 사업 확장 전략

Lotte GRS가 브루잉 커피 전문 브랜드 Stanbrew 매장을 연말까지 전국 20곳으로 늘리며 외식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선다. 현재 전체 매출의 70~80%를 차지하는 Lotteria 의존도를 줄이려는 전략으로, 국내 스페셜티 커피 수요 확대에 대응하는 성격도 있다.

하이라이트

  • Lotte GRS는 연말까지 Stanbrew 매장을 기존 5개에서 20개로 확대해 버거 위주 사업 구조의 리스크 분산을 추진한다.
  • 2023년 Lotte GRS는 연결 기준 매출 1조1,189억원을 기록하며 2017년 이후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으나, Lotteria 집중도 완화가 과제로 평가된다.
  • 국내 커피 수입액이 2022년 14억4,426만달러에서 2023년 18억6,114만달러로 28.8% 증가해 카페 확장 전략의 시장성을 뒷받침한다.

Stanbrew 확장 계획과 사업 전략

Seoul Economic Daily가 소개한 내용에 따르면, Lotte GRS는 현재 5개인 Stanbrew 매장을 연말까지 2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Stanbrew는 기존 에스프레소 중심 프랜차이즈 카페와 달리 브루잉 커피를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주요 메뉴를 3,000원대로 구성해 가격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확대는 버거 중심 사업 구조를 보완하려는 포트폴리오 전략의 일환이다. Lotte GRS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1,189억원을 기록하며 2017년 이후 처음으로 1조원을 넘겼지만, 매출 대부분이 Lotteria에 집중된 구조를 분산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커피 시장 성장과 수익 구조 변화

국내 커피 시장의 고급화 흐름은 Lotte GRS의 카페 확대 전략에 힘을 싣고 있다. 한국의 커피 수입액은 2022년 14억4,426만달러에서 지난해 18억6,114만달러로 28.8% 증가했으며, 소비자 취향이 세분화되면서 스페셜티 커피 시장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Stanbrew는 저가와 프리미엄 사이의 틈새 수요를 겨냥하는 브랜드로 해석된다. 외식업계에서는 대형 프랜차이즈들이 단일 브랜드 의존도를 낮추고 세부 카테고리 확장으로 성장 동력을 찾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Lotte GRS의 이번 행보도 중장기 수익 구조 재편 시도로 읽힌다.

우리 매체는 앞서 롯데케미칼이 대산 석유화학단지 자산을 분할해 신설법인 롯데대산석유화학을 출범시키고, HD 현대케미칼과의 통합을 추진하는 등 석유화학 사업 재편을 본격화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범용 석유화학 비중을 낮추고 스페셜티·고부가 사업을 강화해 수익 구조를 개선하려는 포트폴리오 전환의 일환으로, 정부의 기업 활력 제고 특별법 아래 진행되는 첫 석유화학 구조조정 사례로도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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