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는 국내 판매가뿐 아니라 수리비와 보증서비스 비용까지 포함한 총소유비용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오는 23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과의 경쟁은 제품 사양을 넘어 사후관리 비용 비교로 확산하고 있다.
하이라이트
- 아이폰 듀오의 국내 내부 디스플레이 수리비는 164만9000원, 기타 손상 수리비는 246만9000원으로 갤럭시 Z 폴드8 대비 크게 높다.
- 미국 기준 아이폰 듀오 내부 화면 수리비는 999달러, 갤럭시 Z 폴드8은 419달러로 아이폰 듀오가 약 2.4배 비싸다.
- 아이폰 듀오 256GB 국내 출고가는 329만원으로, 갤럭시 Z 폴드8 227만8100원보다 101만1900원 높고 보증서비스로 초기 지출이 383만9000원까지 늘어난다.
국내 출고가와 수리비 비교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 듀오의 국내 보증 제외 내부 디스플레이 수리비는 164만9000원으로, 256GB 모델 출고가 329만원의 절반 수준이다. 파손 범위가 큰 기타 손상 수리비는 246만9000원으로 제품 가격의 약 75%에 이르며, 외부 화면 수리비도 55만9000원으로 책정된다.U.S. 기준 비교에서도 비용 격차는 크다. IT 전문매체 MacRumors가 전한 아이폰 듀오의 내부 화면 수리비는 999달러이며, 삼성전자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안내하는 갤럭시 Z 폴드8의 내부 화면 수리비는 419달러다. 아이폰 듀오가 약 2.4배 비싸고 차액은 580달러다. 외부 화면 수리비도 아이폰 듀오 379달러, 폴드8 139달러로 차이를 보인다.
다만 실제 청구 비용은 수리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아이폰 듀오는 내부 화면 전체 교체 시 999달러가 들지만 표면 커버 레이어만 손상된 경우 49달러에 수리가 가능하다. 삼성전자도 화면 단독 수리와 베젤, 배터리를 함께 교체하는 모듈 교체를 구분하고 있어 세부 비용은 부품과 작업 범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국내 출고가 격차도 적지 않다. 아이폰 듀오 256GB 모델은 329만원으로, 같은 용량의 갤럭시 Z 폴드8 227만8100원보다 101만1900원 비싸다. U.S.에서 두 제품의 기본형 가격 차이가 약 100달러인 점과 비교하면 국내 가격 차는 더 크게 나타난다.
보증서비스와 폴더블폰 시장 경쟁 변수
보증서비스 비용도 초기 구매 부담을 키운다. 아이폰 듀오의 국내 AppleCare+ 2년 가입비는 54만9000원이며, 가입 이후에도 내부 화면 파손 시 건당 12만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기본형 제품과 보증서비스를 함께 구매하면 초기 지출은 383만9000원으로 늘어난다.하드웨어 측면에서도 소비자 비교 요소는 이어진다. 두 제품 모두 7.6인치 내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지만, 무게는 아이폰 듀오가 254g으로 갤럭시 Z 폴드8보다 53g 무겁다. 소비자는 국내 판매가뿐 아니라 휴대성, A/S, 보증 조건까지 함께 따질 가능성이 크다.
폴더블폰은 접히는 디스플레이와 힌지 등 일반 스마트폰과 다른 부품 구조를 갖고 있어 화면 내구성, 수리 방식, 부품 교체 비용이 구매 이후 지출에 직접 영향을 준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출시 경험을, 애플은 기존 아이폰 이용자층과 보증서비스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어 유지비 경쟁도 주요 판매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의 AI 내재형 6G 네트워크 기술 공개 및 글로벌 협력 확대 소식과 관련해, 우리 매체는 앞서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미래 통신 서밋 2026’을 통해 AI 네이티브 네트워크와 위성통신 기반 6G 커버리지 확장 등 핵심 기술이 제시됐다고 전한 바 있다. 또한 LG유플러스·Verizon·SoftBank 등과의 공동 개발, AI-RAN 연구 참여를 통해 2030년 6G 상용화를 앞둔 인프라 선점 경쟁에서 생태계 주도권을 노린다는 점을 짚었다.
- Forex
- Cry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