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hynix, 1분기 실적 기대 상회 전망에 목표주가 상향

SK hynix, 1분기 실적 기대 상회 전망에 목표주가 상향
SK하이닉스 실적 기대↑

AI 데이터센터용 메모리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SK hynix의 수익성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NAND 부문의 흑자 전환과 장기공급계약 확대가 실적 변동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하이라이트

  • 상상인증권은 범용 메모리 가격 반영과 Solidigm QLC eSSD 확대를 이유로 SK hynix 목표주가를 140만원으로 상향했다.
  • 올해 1분기 SK hynix 매출은 53조5,000억원(203.4%↑), 영업이익은 37조3,000억원(401.6%↑)으로 DRAM·NAND 턴어라운드가 견인했다.
  • NAND 부문은 AI 데이터센터용 QLC eSSD 수요와 ASP 상승 영향으로 1분기 매출 12조5,000억원(286.2%↑), 영업이익 5조6,000억원 흑자 전망이다.

목표주가 상향과 1분기 실적 전망

Maeil Business Newspaper 보도에 따르면, 상상인증권은 21일 SK hynix에 대해 범용 메모리 계약가격 반영과 Solidigm QLC eSSD를 포함한 NAND 부문 이익 기여 확대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140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상상인증권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과 함께 장기공급계약, LTA 확대를 통해 이익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본다. 140만원의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BPS 47만5,823원에 목표 PBR 2.9배를 적용해 산출됐으며, 이는 전일 종가 116만6,000원 대비 20.1% 높은 수준이다.

보고서 기준으로 SK hynix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3.4% 증가한 53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401.6% 늘어난 37조3,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 35조4,000억원을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사업 부문별로는 DRAM이 매출 40조6,000억원, 영업이익 31조7,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개선의 핵심 축으로는 메모리 계약가격의 가파른 상승과 NAND 부문의 뚜렷한 턴어라운드가 꼽힌다.

AI 저장장치 수요와 메모리 업황 영향

NAND 부문은 AI 데이터센터용 QLC eSSD 수요 급증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제조사들의 보수적인 투자 기조가 이어지면서 평균판매단가, ASP도 상승해 1분기 NAND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6.2% 증가한 12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5조6,000억원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민규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2분기 이후에도 추가적인 메모리 계약가격 상승과 LTA 비중 확대가 실적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본다. 선급금 기반 LTA는 고객사의 주문 취소 유인을 구조적으로 낮춰 가격 하방 경직성을 뒷받침하고, 메모리 반도체 업종 특유의 단기 이익 변동성도 완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강한 AI 스토리지 수요에 따른 수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 제약이 유지되는 NAND 부문은 수익성 개선 탄력이 DRAM보다 더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흐름을 반영해 상상인증권은 SK hynix의 2026년 연간 매출 전망치를 292조2,000억원, 영업이익 전망치를 219조8,000억원으로 올린다.

우리 매체는 최근 중동 지정학 불확실성이 완화되는 흐름 속에서 반도체 업종의 실적 모멘텀과 메모리 가격 강세가 부각됐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2분기 실적 추정치 상향 기대가 커지는 한편, 단기 급반등에 따른 과열 부담과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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