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olja Research, 한국 관광 가성비 경쟁력 부각

Yanolja Research, 한국 관광 가성비 경쟁력 부각
한국 관광 가성비 집중

한국 관광시장이 숙박과 식음, 이동 비용 전반에서 주요 글로벌 관광도시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을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보고서는 서울과 부산의 낮은 비용 구조가 단순한 저가 전략이 아니라 고품질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는 K-관광의 강점이라고 짚는다.

하이라이트

  • Yanolja Research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평균 숙박비는 89.9달러, 부산은 53달러로 주요 글로벌 도시 대비 30% 이상 저렴하다.
  • 서울과 부산의 10km 택시 요금은 각각 8.54달러, 10.05달러로, 런던 39.03달러 및 도쿄 34.65달러 대비 3분의 1 이하 수준이다.
  • 서울의 1인 평균 식비는 8.79달러로 뉴욕 25달러, 런던 26.80달러보다 크게 낮아 한국 관광의 가성비 경쟁력이 부각된다.

서울·부산 관광비용 비교 결과

Yanolja Research에 따르면 이 회사는 서울과 부산의 숙박, 교통, 식비를 세계 주요 관광도시와 비교한 보고서를 22일 발간했다. 이번 비교는 국제 가격 경쟁력을 보기 위해 U.S. 달러 기준으로 이뤄진다.

보고서에서 서울의 평균 숙박비는 89.9달러로, 뉴욕의 419.4달러의 4분의 1 이하 수준이다. 도쿄 140.5달러, 싱가포르 127.8달러보다도 30% 이상 낮고, 파리 332.7달러, 바르셀로나 271.8달러, 로마 257.4달러와 비교하면 유럽 주요 도시보다도 크게 낮다.

부산의 평균 숙박비는 53달러로 제시된다. 보고서는 부산에 대해 글로벌 관광객에게 3성급 예산으로 5성급 수준의 인프라를 제공하는 압도적 가성비를 갖췄다고 평가한다.

식음·이동 비용과 관광 전략 시사점

택시비도 주요 경쟁 도시보다 낮은 수준으로 분석된다. 10킬로미터 기준 택시 요금은 서울 8.54달러, 부산 10.05달러로, 런던 39.03달러, 베를린 36.53달러, 도쿄 34.65달러의 3분의 1 이하 수준이다.

일반 식당 1인 평균 식비는 서울이 8.79달러로, 뉴욕 25달러와 런던 26.80달러의 약 3분의 1 수준이다. 보고서는 여기에 반찬 추가 제공, 무료 식수, 팁이 없는 외식 문화까지 반영하면 한국의 체감 경쟁력이 더 높아진다고 본다.

홍석원 Yanolja Research 선임연구원은 서울과 부산의 숙박 가격, 팁이 없는 외식 생태계, 세계적 수준의 초저비용 이동 서비스가 글로벌 주요 관광도시와 아시아 경쟁 도시를 상대로 충분한 경쟁력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이어 K-관광 전략은 투명하고 공정한 가치 기반의 고품질 관광으로 자리매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우리 매체는 앞서 외국인 관광객 유입 증가가 신세계·롯데쇼핑·현대백화점 등 국내 백화점 업종의 실적 개선 기대와 주가 강세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전했다. 관광 수요 회복과 면세·명품 등 외국인 소비 확대가 업종 전반의 영업이익 전망을 끌어올리며, 3사 간 시가총액 1위 경쟁도 한층 치열해졌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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