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본시장 신뢰도와 지배구조 개선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NH-Amundi Asset Management가 국제 의결권 및 스튜어드십 네트워크와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 회사는 이달 13일 ICGN 최고경영자와 만나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 시각과 책임투자, 스튜어드십 강화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하이라이트
- NH-Amundi Asset Management는 6월 13일 ICGN CEO 젠 시슨과 만나 책임투자 및 자본시장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ICGN은 회원사들이 운용하는 자산 약 $100조 규모를 대표하며, 한국의 기업지배구조 정책 변화에 글로벌 투자자가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NH-Amundi Asset Management는 PRI 등 주요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지속하며 국내 자본시장의 신뢰도와 지속가능성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지배구조 협력 논의와 회의 내용
Sedaily에 따르면, NH-Amundi Asset Management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13일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 ICGN의 최고경영자 젠 시슨과 만나 자본시장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회의에서 기업지배구조와 투자자 스튜어드십의 글로벌 흐름을 공유하고, NH-Amundi Asset Management의 책임투자 및 스튜어드십 활동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정부가 추진 중인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지배구조 개선 정책에 대해 글로벌 투자자들이 어떤 시각과 평가를 내리고 있는지도 들었다.
ICGN은 기업지배구조와 스튜어드십 발전을 목표로 1995년 런던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다.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연기금 등 전 세계 기관투자자가 주요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이 운용하는 자산은 약 100조달러, 147경원 규모로 소개됐다.
젠 시슨 ICGN 최고경영자는 ICGN이 강한 주주권 보호, 시장 투명성, 신뢰할 수 있는 기업지배구조 체계 구축을 핵심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이 최근 기업지배구조 관련 정책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지배구조와 책임경영에 대한 글로벌 논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자본시장 신뢰도 제고와 향후 과제
길정섭 NH-Amundi Asset Management 대표는 이번 만남이 한국의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글로벌 기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고 책임투자와 스튜어드십의 방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그는 수탁자 책임 이행을 위해 투자 전 과정에서 지속가능성 이슈를 면밀히 점검하고 스튜어드십 활동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자산운용업계가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 논의에 맞춰 책임투자 체계를 고도화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NH-Amundi Asset Management는 한국 자본시장의 신뢰도와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주요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세계 최대 책임투자 이니셔티브인 PRI와도 최고경영자 회의를 진행하는 등 해외 네트워크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SpaceX가 상장 이후 Elon Musk에게 보통주보다 많은 의결권을 부여하는 차등의결권 구조를 검토한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해당 구조는 고위험·장기투자가 필요한 산업에서 창업자 경영권을 방어해 의사결정의 연속성을 높이려는 취지로, 한국에서도 상장 벤처의 경영권 보호와 소수주주 보호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제도화할지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맥락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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