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온라인 증권사, 수수료 무료 전략으로 국내 리테일 주식시장 점유 확대

한국 온라인 증권사, 수수료 무료 전략으로 국내 리테일 주식시장 점유 확대
온라인 증권사 약진

지난해부터 이어진 증시 상승과 모바일 투자 확산을 배경으로 한국의 온라인 기반 증권사들이 국내 주식 리테일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낮은 거래 비용과 단순한 앱 구조가 투자 접근성을 높이면서, 기존 대형 증권사들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개편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이라이트

  • 올해 1분기 개인 투자자 거래대금은 3,347조4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배 증가하며 리테일 주식시장 활황세를 보여줬다.
  • Toss Securities의 국내 주식 거래대금이 1분기 7배 증가했고, KakaoPay Securities의 3월 월간활성이용자수는 전월 대비 10.14% 증가해 시장 점유율이 확대됐다.
  • RIA 도입 등 자금 유입과 대형주 중심 매매가 이어지며 온라인 증권사들이 전 연령대 고객 기반으로 국내 리테일 시장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높이고 있다.

1분기 거래 급증과 플랫폼 경쟁

서울경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가 26일 집계한 올해 1분기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의 상장지수펀드 포함 개인 투자자 거래대금은 3,347조4천억원으로 집계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477조원 대비 2.26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이다.

이 같은 시장 확대 속에서 Toss Securities의 국내 주식 거래대금은 1분기에 7배 증가해 전체 시장 증가폭을 크게 웃돈다. 온라인 증권사들은 대형 증권사보다 자기자본 규모는 작지만, 간단한 거래 경험과 직관적인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을 앞세워 리테일 부문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중동 분쟁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도 개인 매매 회전율을 끌어올린다. Toss Securities의 월간 거래대금은 1월 70조2천억원, 2월 70조8천억원으로 70조원을 소폭 웃돈 뒤, 전쟁에 따른 시장 급등락이 이어진 3월에는 103조1천억원으로 뛰어오른다.

RIA 자금 유입과 업계 영향

지난달 도입된 국내시장 리턴투인베스트계좌, RIA를 통한 자금 유입이 빨라지면서, 그동안 해외주식에서 강점을 보여온 온라인 증권사들은 국내 주식시장 침투를 더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Mirae Asset Securities, Korea Investment & Securities, Meritz Securities를 포함한 주요 증권사들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KakaoPay Securities의 3월 월간활성이용자수는 402만명으로 1월 365만명보다 10.14% 증가한다. 같은 회사의 국내 주식 자산도 3개월 만에 94% 늘어 1분기 6조5,300억원에 이르며, 개인 투자자들이 2월까지 상승장을 타다가 3월 급변동 국면에서는 저가 매수 전략으로 대응했음을 시사한다.

이 같은 흐름은 온라인 증권사가 단순히 젊은 투자자층에 그치지 않고 전 연령대로 고객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대형주 중심 매매와 신규 자금 유입이 이어질 경우, 온라인 증권사의 국내 리테일 시장 점유율은 2분기에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토스증권의 1분기 국내 주식 거래대금이 전년 대비 급증하며 소매 중개 점유율이 확대되고, 신규 국내 주식 투자자 유입도 빠르게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간편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을 기반으로 이용층이 전 연령대로 확산되면서 온라인 증권사 간 플랫폼 경쟁 구도가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이 자료는 제3자의 의견을 포함할 수 있으며, 이 웹페이지의 데이터 및 정보는 우리의 면책 조항에 따라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엄격한 편집 무결성을 준수하지만, 이 게시물에는 파트너의 제품에 대한 언급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