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기반 온라인 증권사들의 투자자 확보 경쟁이 국내 증시 반등과 맞물리며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토스증권은 1분기 국내 주식 거래 규모가 크게 늘며 해외주식 중심이던 이용 기반을 국내 주식으로까지 넓히고 있다.
하이라이트
- 토스증권의 1분기 국내 주식 거래대금이 244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7% 급증하며 소매 중개 점유율이 크게 확대됐다.
- 토스증권 신규 국내 주식 투자자가 전체의 31.24%에 달하며, 2월 누적 가입자 860만명과 MAU 550만명으로 시장 점유율이 높아졌다.
- 토스증권 앱은 간편한 사용성과 전 연령대 확산으로 업계 혁신 플랫폼으로 평가받으며 국내 온라인 중개시장의 경쟁 구도를 주도하고 있다.
1분기 거래 확대와 이용자 유입
Seoul Economic Daily 보도에 따르면 토스증권의 올해 1분기 국내 주식 거래대금은 244조원으로, 1년 전 35조원보다 597% 급증했다. 기사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간편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을 앞세워 소매 투자자층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1분기 토스증권에서 처음 국내 주식 거래를 한 신규 투자자는 전체 이용자의 31.24%를 차지했다. 이들이 가장 많이 거래한 종목은 삼성전자, SK hynix, 현대자동차로, 전반적인 시장 거래 흐름과 유사한 패턴을 보였다.
2월 기준 토스증권의 누적 가입자는 860만명, 월간활성이용자 수는 약 550만명이다. 지난해 말 국내 투자자 수가 약 1,456만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국내 투자자 2명에서 3명 중 1명꼴로 토스증권을 이용하는 셈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국내 증시 반등 속 업계 영향
토스증권 앱은 증권과 은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증권업계 내 혁신성이 높은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용층도 MZ세대에 국한되지 않고 전 연령대로 고르게 확산하고 있다.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국내 주식 거래가 늘어나는 국면에서는 모바일 플랫폼의 투자자 유입 효과가 더 두드러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해외주식 거래로 먼저 투자자를 끌어들인 온라인 전용 증권사들이 이제는 국내 주식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점유율을 확보하는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고 진단했다.
우리 매체는 앞서 중동발 지정학적 충격 이후 코스피가 빠르게 반등하며 반도체 대형주의 실적 개선을 동력으로 7,000선 기대가 커지고, 증권가의 목표지수 상향이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당시에는 코스피 밸류에이션이 과거 평균 대비 낮다는 평가와 함께, 유가 및 중동 긴장 같은 변수가 추가 상승의 핵심 관건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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