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o Outlet, IP 체험 복합공간 전환으로 오프라인 유통 재편 추진

Mario Outlet, IP 체험 복합공간 전환으로 오프라인 유통 재편 추진
Mario Outlet 혁신 전략

서울 금천구 가산 상권에서 25주년을 맞은 Mario Outlet이 게임, 애니메이션, K-pop, F&B를 결합한 체험형 복합공간으로 사업 구조 전환에 나선다. 수익 정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20대와 30대를 겨냥한 IP 중심 전략으로 오프라인 유통의 한계를 돌파하려는 시도다.

하이라이트

  • Mario Outlet은 2026년까지 금천구 건물 1동 전체를 게임·애니메이션·K-pop 등 IP 체험형 복합공간으로 전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 회사 매출은 2019년 486억원에서 2021년 347억원으로 감소, 2023년과 2025년에도 각각 403억원에 정체돼 실적 반등에 실패했다.
  • Mario Outlet은 한·일 대표 IP 및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GAME MUSEUM 등 콘텐츠로 가산 상권 활성화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다.

건물 1동 전면 개편과 2026 로드맵

SeDaily 보도에 따르면 Mario Outlet은 서울 금천구에서 열린 'MGM IP UNIVERSE 2026' 미디어데이에서 'Mario Outlet 2.0' 전환을 공식화하고 건물 1동 전체를 IP 체험 공간으로 바꾸는 계획을 공개했다.

홍성열 Mario Outlet 회장은 수요일 다양한 글로벌 IP가 살아 움직이는 체험형 복합공간으로 기존 쇼핑 중심 유통 환경을 넘어서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K-pop 분야의 한국 및 일본 대표 IP를 중심으로 전시, 체험, 한정판 굿즈, 브랜드 협업, F&B를 결합한 콘텐츠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핵심 시설로는 한국과 일본 게임 산업의 역사를 집약하는 국내 첫 'Game Heritage Archive'가 제시됐다. 이와 함께 복고 오락실 체험존, 글로벌 인기 게임 IP 테마존, IP 협업 카페와 F&B 공간, 한정판 상품 매장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는 약 3300평, 1만900제곱미터 규모의 전문 게임 복합관 'GAME MUSEUM'을 기반으로 한일 IP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사업으로도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콘텐츠, 유통,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차세대 사업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수익 정체 속 가산 상권 재활성화 기대

이번 전략 전환은 Mario Outlet 운영사 Mario Shopping의 실적 정체와 맞물려 추진된다. 회사 매출은 2019년 486억원에서 2021년 347억원으로 줄었고, 2023년과 2025년에는 각각 403억원에 머무르며 뚜렷한 반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유통업계에서 주목받는 IP 마케팅을 활용해 가산, 구로 상권의 구조적 한계를 넘어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가산 지역을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와 같은 서브컬처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 회장 외에도 KOEI TECMO GAMES의 코이누마 히사시 사장, SEGA의 우츠미 슈지 사장, SQUARE ENIX의 기타세 요시노리 프로듀서 등 주요 IP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는 Mario Outlet의 리모델링이 단순 점포 개편을 넘어 IP 협업 기반의 집객 전략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 매체는 앞서 Shinsegae Group이 급변하는 유통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그룹 컨트롤타워인 경영전략실을 정비하고 리더십 체계를 재편한다고 전했습니다. 임영록 사장은 경영전략실장 겸직에서 물러나 Shinsegae Property와 대형 개발 프로젝트에 집중하며, 후임 선임 전까지는 정용진 회장이 경영전략실을 직접 운영해 전략·투자 판단의 속도와 실행력을 높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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