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밀 모션제어 전문기업 JUSTEK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에서 거래되며 IPO 시장의 선별적 투자 심리를 다시 보여주고 있다. 반도체와 산업용 로봇, 우주항공 등 성장 산업으로의 확장 기대가 상장 전 수요예측과 일반청약 흥행으로 이어진 점도 주목된다.
하이라이트
- JUSTEK 주가는 상장 첫날 오전 9시 40분 기준 3만8,500원으로 공모가 1만2,500원 대비 208% 급등했다.
-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1,295대 1, 일반청약 경쟁률은 2,783.89대 1, 청약 증거금은 약 6조9,597억원을 기록했다.
- JUSTEK은 반도체·디스플레이·로봇·위성 등 성장 산업 진출, 반도체 고객사 확대, 글로벌 및 우주항공 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
상장 첫날 주가 흐름과 공모 흥행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JUSTEK은 월요일 오전 9시 40분 기준 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 1만2,500원 대비 2만6,000원, 208% 높은 수준이다.JUSTEK은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252개 기관이 참여해 1,2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의 99.9%, 가격을 제시하지 않은 기관 포함, 이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 이상을 제시하면서 공모가는 밴드 상단인 1만2,500원으로 결정됐다.
이어 18일과 19일 진행한 일반청약에서는 경쟁률이 2,783.89대 1에 달했다. 청약 건수는 40만2,395건이었고 청약 증거금은 약 6조9,597억원으로 집계됐다.
성장 산업 노출과 향후 확장 전략
JUSTEK은 초정밀 모션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 산업용 로봇, 위성 분야에 핵심 솔루션을 공급한다. 자체 개발한 리니어 모터와 DD 모터, 제어기를 바탕으로 부품에서 시스템까지 아우르는 수직계열화 역량이 강점으로 거론된다.최근 IPO 시장에서 종목별 차별화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JUSTEK의 독자 기술력과 성장 산업으로의 사업 확장 가능성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 반도체 고객사를 확대하고 우주항공을 신규 사업 영역으로 육성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6월 말~7월 초 KOSDAQ IPO 시장에서 Justek 등 성장 산업 기업들의 상장·청약 일정과 공모 성적을 정리했습니다. 특히 Justek의 공모가가 1만2,500원으로 확정되고 일반청약 경쟁률이 2,783.89대 1을 기록하는 등 높은 수요가 확인됐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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