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지막 주와 7월 첫째 주가 겹치는 이번 주 KOSDAQ 기업공개 시장에서는 신규 상장 3건과 일반청약 1건이 진행된다. 인공지능, 자율주행, 반도체 장비, 의료기기 등 성장 산업 기업들이 잇따라 증시에 진입하면서 공모 흥행 강도와 업종별 투자 수요가 함께 주목된다.
하이라이트
- Justek의 공모가는 1만2,500원, 일반청약 경쟁률은 2,783.89대 1로 높은 수요를 기록했다.
- StradVision은 공모가 1만2,000원, 일반청약 경쟁률 45.83대 1로 KOSDAQ에 상장한다.
- Madup과 Remedi의 일반청약 경쟁률이 각각 3,304.76대 1, 1,146.41대 1을 기록하며 AI·기술 성장 섹터가 투자 심리 회복을 이끌고 있다.
이번 주 상장 일정과 공모 성적
SeDaily 보도에 따르면 이번 주 KOSDAQ 시장에는 Justek, StradVision, Madup이 차례로 상장하고, 휴대용 의료용 X선 장비 업체 Remedi는 일반청약을 진행한다.Justek은 초정밀 모션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 자동화, 항공우주 장비용 핵심 부품과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리니어 모터와 DD 모터를 독자 개발해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초정밀 제어 기술을 확보했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인 1만2,500원으로 정해졌다. 일반청약 경쟁률은 2,783.89대 1을 기록한다.
월요일 상장하는 StradVision은 AI 기반 자율주행 인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다양한 차량용 반도체에서 구동할 수 있는 비전 인식 솔루션 'SVNet'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공략하고 있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 하단인 1만2,000원으로 확정됐다. 일반청약 경쟁률은 45.83대 1이다.
7월 1일에는 AI 마케팅 기업 Madup이 KOSDAQ에 입성한다. AI 기반 광고 대행 서비스와 마케팅 AI 에이전트 솔루션이 주력 사업이며, 축적된 광고 데이터를 활용해 광고 운영과 의사결정 자동화를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인 8,000원으로 정해졌고, 일반청약 경쟁률은 3,304.76대 1을 나타낸다.
의료기기 청약과 시장 파급 효과
Remedi는 저선량 X선 발생 기술을 기반으로 휴대용 의료용 X선 장비와 산업용 비파괴 검사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앞선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인 2만700원으로 확정됐고,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1,146.41대 1을 기록한다.회사는 7월 1일과 2일 일반청약을 진행한 뒤 13일 KOSDAQ 상장을 계획한다. 이번 주 공모 일정은 AI와 자율주행, 반도체 장비, 의료기기 등 기술 성장 업종이 동시에 시장에 진입하는 흐름을 보여주며, KOSDAQ IPO 시장의 투자 심리 회복 여부를 가늠하는 계기가 된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정부가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더해 광주 거점까지 연결하는 추가 생산기지 구상을 본격화하며, 삼성전자와 SK hynix의 조기 생산을 각각 7년·12년 앞당길 수 있다고 본 점을 정리했습니다. 또한 이는 ‘용인 이전’이 아니라 미래 수요 대응을 위한 제2 클러스터라는 설명과 함께, 투자 규모와 선정 과정의 공정성·투명성 논쟁 및 전력·용수 등 인프라 확보 계획이 핵심 쟁점으로 부각됐다고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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