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ly·Samsung Biologics, 한국 바이오 초기기업 인큐베이션 확대

Lilly·Samsung Biologics, 한국 바이오 초기기업 인큐베이션 확대
바이오벤처 지원 확대

Eli Lilly와 Samsung Biologics가 한국에서 초기 바이오벤처를 대상으로 한 Gateway Labs 운영 계획을 공개하며 송도 기반 인큐베이션 구축을 본격화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드와 시리즈A 단계 기업을 중심으로 항체, 저분자 의약품,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를 폭넓게 수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라이트

  • Lilly와 Samsung Biologics는 2027년까지 인천 송도에 Gateway Labs를 설립해 약 30개의 초기 바이오벤처를 공동 육성할 계획이다.
  • 프로그램은 4년(최초 2년+2년 연장) 구조로 운영되며, 첫 지원서 접수는 올해 말 시작하고, 내년 본격 평가 및 선발이 진행된다.
  • Samsung Biologics는 250억 원 규모 산업진흥 펀드를 조성해 송도 바이오기업의 연구, 자금, 생산 연계를 통한 사업화 지원을 강화한다.

송도 거점 구축과 모집 계획

SeDaily에 따르면 Lilly는 BIO KOREA 2026에서 Samsung Biologics와 함께 추진하는 Gateway Labs의 국내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Verena Stocker Gateway Labs Europe 총괄은 시드와 시리즈A 투자 단계의 초기 기업 유치에 집중하고, 모달리티 제한 없이 유망 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Gateway Labs는 입주 연구진 간 직접 교류를 통해 연구 시설을 제공하고 협업을 촉진하는 Lilly의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현재 U.S.와 중국 등 전 세계 6개 거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Lilly는 올해 3월 Samsung Biologics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진출을 결정했다.

한국 거점은 인천 송도 Samsung Biologics 제2바이오캠퍼스 내 C-Lab Outside에 들어선다. 프로그램은 기본 4년 구조로 운영되며, 최초 2년 후 추가 2년 연장이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는 올해 말 시작되고, 본격적인 평가와 선발 절차는 내년에 진행된다.

국내 바이오 협력 확대와 산업 파급효과

Lilly와 Samsung Biologics는 2027년까지 Gateway Labs를 설립해 약 30개의 초기 바이오벤처를 공동 육성할 계획이다. Lilly는 연구개발 인프라를 제공하고, Samsung Biologics는 임상 단계부터 상업 생산까지 이어지는 CDMO 역량을 바탕으로 입주 기업을 지원한다.

Samsung Biologics는 송도 소재 바이오기업을 직접 지원하기 위해 250억 원 규모의 산업진흥 펀드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는 연구 공간 제공을 넘어 자금과 생산 연계까지 포함하는 지원 체계를 의미해 국내 초기 바이오기업의 사업화 속도를 높일 가능성이 있다.

Stocker는 한국이 기초과학 기반이 탄탄하고 ADC 같은 신약 분야 혁신과 바이오벤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고 평가했다. Lilly는 이미 Olix, Rznomics, ABL Bio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Gateway Labs를 통해 과학 자문뿐 아니라 자산 인수 등 M&A 기회까지 포괄하는 장기 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우리의 이전 분석에서는 Samsung Biologics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노조 주도의 파업 리스크에 직면하며 운영 및 재무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생산 차질과 고객 신뢰 훼손 우려가 제기됐고, 기술적 지표상으로도 매도 압력이 우세해 단기적으로 1,433,000~1,510,000원 범위의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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