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의 주요 자회사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지주사 가치와 주주환원 매력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6일 이런 흐름을 반영해 효성의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리고,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3.0% 증가한 48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하이라이트
- 대신증권은 효성의 목표주가를 자회사 주가 상승과 효성화학 재무 리스크 완화 반영해 상향 조정했다.
- 효성은 주당배당금(DPS)을 67% 늘렸으며, 2024년 DPS가 전년 대비 최소 10% 증가한 5,500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 대신증권은 배당수익률이 2.5%로 낮아졌지만, 전력기기 호황과 주주환원 정책으로 주가의 펀더멘털 상승 여력이 크다고 밝혔다.
배당 매력과 투자 포인트
최근 주가 급등으로 효성의 시가배당률은 2.5%로 낮아졌지만, 대신증권은 전력기기 등 전방 산업의 구조적 호황이 이어지면서 낮아진 배당수익률을 넘어서는 펀더멘털 기반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분석했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의지도 투자 포인트로 제시됐다.효성은 주당배당금(DPS)을 67% 늘려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하는 등 주주환원 확대 의지를 보여줬다. 대신증권은 올해 효성의 DPS가 지난해보다 최소 10% 증가한 5,500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경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효성 자회사 주가 상승을 반영하고 효성화학의 재무 리스크를 완화했으며, 고배당 유지를 위한 주주환원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리스크 완화 초기 국면을 반영해 할인율을 68%까지 낮출 계획이며, 2분기 현금창출력이 입증되면 추가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코스피 강세 속에 100만원이 넘는 ‘황제주’가 빠르게 늘어나며 고가주 확산이 나타난 흐름을 짚었습니다. 특히 효성중공업이 전력기기 수요 기대를 배경으로 최고가 종목으로 부상했고, 주가 급등이 개인투자자 접근성을 떨어뜨려 액면분할 기대가 함께 커질 수 있다는 점을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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