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의 부진을 거친 Dongwon Fisheries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며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들어선 모습이다. 2023년 연결 기준 영업손실 194억원을 기록했던 회사는 2024년에 영업이익 5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지난해에는 매출 1,726억원과 영업이익 88억원으로 이익 기반을 더 다졌다.
하이라이트
- Dongwon Fisheries recorded 2023 operating loss of 194억원 but achieved operating profit of 53억원 in 2024 and 88억원 with 1,726억원 revenue last year.
- Net profit turned from 177억원 loss in 2023 to 77억원 profit within two years, driven by vertical integration and strategic partnership with SanFORD.
- Deployment of new DW NOVA trawler in H2 2024 expected to accelerate growth and transform profitability following recent operational and structural improvements.
실적 반등과 사업 기반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ongwon Fisheries는 2023년 연결 기준 영업손실 194억원을 냈지만, 이듬해 영업이익 53억원을 거두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매출 1,726억원, 영업이익 88억원을 기록하며 수익 구조 안정화를 이어가고 있다.순이익 측면에서도 반전 폭이 두드러진다. 2023년 177억원 순손실에서 2년 만에 77억원 순이익으로 돌아서며 일시적 회복을 넘어 구조적 턴어라운드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 같은 반등의 배경에는 1970년부터 축적해 온 원양어업 중심의 수직계열화 체계가 있다. 현재 Dongwon Fisheries는 선단 17척을 운영하고, 자체 식품가공공장과 냉동창고를 통해 어획물의 가공과 보관까지 직접 수행하는 통합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뉴질랜드 최대 어업 쿼터 보유사인 SanFORD와 40년 넘게 이어온 전략적 협력은 신규 사업자가 넘기 어려운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안정적인 원재료 확보 능력으로 이어지며 외부 시황 변동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수익의 질을 끌어올리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신규 선박 투입과 성장 전망
최근 2년은 선박 운영 효율화 등 내부 혁신이 참치회용 어가 상승, 국제 유가 안정과 맞물리며 시너지를 낸 시기로 풀이된다. 이러한 환경은 실적 회복을 넘어 이익 체질 개선으로 연결되고 있다.올해 하반기에는 뉴질랜드 트롤선 DW NOVA가 새 성장 동력으로 추가되면서 성장세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Dongwon Fisheries 관계자는 지난해까지가 실적 정상화를 위한 체질 개선의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DW NOVA 투입을 통해 성장의 질을 바꾸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매체는 앞서 K-푸드 수요 확대 속에 국내 식품기업들이 수출 중심에서 해외 현지 생산·판매 확대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삼양식품, CJ제일제당, 풀무원 등은 중국·미국·유럽에 생산거점을 늘려 관세·물류비 부담을 낮추고 현지 맞춤형 제품 대응력을 높이며, 중장기적으로 현지 생산 비중이 더 커질 가능성이 거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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