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 부산 탄소감축 토큰증권 플랫폼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DB증권, 부산 탄소감축 토큰증권 플랫폼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부산 탄소 토큰화

부산이 블록체인 특화 사업을 통해 탄소감축 자산의 금융상품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DB증권이 관련 플랫폼 개발과 사업화 과제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부산 주요 물류거점의 에너지 절감 설비를 기반으로 탄소감축 성과를 토큰증권으로 구조화해 일반 투자자의 거래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하이라이트

  • DB증권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2026년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사업 자유공모' 부산시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 DB증권과 마리나체인이 부산 물류센터 탄소감축 실적을 STO 기반 디지털 분할투자 모델로 검증하며, 5월 하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 DB증권이 BIFC 63층으로 이전하며 관련 기관들과 협업 가능성이 확대되어, 부산 디지털자산·장외 유통 생태계 연계가 강화될 전망이다.

부산 특화 STO 플랫폼 구축 추진

DB증권 발표에 따르면, 회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추진하고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2026년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사업 자유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According to Maeil Business Newspaper, 회사는 '부산시 특화 블록체인 기반 탄소감축 토큰증권(STO) 플랫폼 개발 및 사업화'의 성공적인 실증과 시장 안착을 위해 5월 하순 본격 착수에 나설 계획이다.

이 사업은 부산 주요 물류센터에 설치되는 에너지 절감 설비를 토대로 발생하는 탄소감축 성과의 수익권을 검증하고, 이를 STO 기반 디지털 분할투자 모델로 구현하는 구조다. 기존에는 주로 제도권 자본 중심으로 다뤄지던 탄소자산의 유동화 가능성과 블록체인 플랫폼에서의 기술적 활용성을 먼저 실증하는 데 의미가 있다.

DB증권은 이를 위해 탄소배출 모니터링 역량과 자산평가 기술, 블록체인 인프라를 보유한 부산 해양금융 IT 전문기업 '마리나체인'과 협력한다. 양사는 탄소감축 실적 데이터를 분산원장에 연계하고 대규모 거래를 지연 없이 처리하는 기술 실증을 진행하며, DB증권은 자본시장법 체계에 부합하는 STO 공모 구조를 설계한다.

부산 금융 인프라와 시장 확장 기대

회사는 원활한 사업 수행과 유관기관 연계를 위해 최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으로 이전했다. 투자중개 장외거래 예비인가를 받은 한국거래소와 KDX를 준비하는 법인도 이곳에 입주할 예정이어서, 관련 디지털자산 및 장외 유통 생태계와의 접점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이주식 신디지털자산사업추진팀장은 이번 사업이 부산 특화 실물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 자금조달 모델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밝혔다. 이번 실증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지역 기반 탄소감축 자산이 제도권 금융과 연결되는 사례로 자리잡으면서, 부산의 블록체인 및 디지털증권 산업 확장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우리의 이전 보도에서는 DB증권이 부산 지역 물류센터의 에너지 절감 설비에서 발생하는 탄소저감 수익권을 기초자산으로, STO 기반 디지털 조각투자 플랫폼의 사업성을 검증하는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내용을 다뤘습니다. 또한 자본시장법 체계에 맞춘 공모 구조 설계와 함께 Marinachain과의 기술 협력,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이전을 통한 지역 디지털금융 인프라 연계 확대 가능성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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