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산하 조직의 현장 실사가 경남 고성의 SK Oceanplant 조선소에서 진행되며 한국 조선업체들의 군함 건조 역량 점검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방문은 회사의 함정 건조 능력과 원가 경쟁력을 살피는 절차로, 향후 U.S. 해군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과 연결될 수 있다.
하이라이트
- OSD-CAPE 실사단 14명이 6월 고성 SK Oceanplant 조선소를 방문해 군함 건조 역량과 비용 경쟁력을 점검했다.
- 실사단은 울산급 Batch-III 호위함 건조 현장, 생산·품질·안전·프로젝트 관리 체계를 집중적으로 평가했다.
- SK Oceanplant, Hanwha Ocean, HD 현대중공업이 평가 대상에 포함되어 한국 조선업계의 방산 수주 및 대미 협력 확대 기대가 부각된다.
고성 조선소 실사 내용
SK Oceanplant에 따르면 미 국방부 감사평가국 산하 OSD-CAPE 현장 실사단은 화요일 경남 고성 조선소를 방문해 군함 건조 역량과 비용 경쟁력을 점검한다.실사단은 OSD-CAPE 해군전력 부문 책임자인 Kay Sullivan을 포함한 14명으로 구성되며, U.S. 해군과 합참, 주한 U.S. 대사관, 방위산업 및 산업기획 담당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SK Oceanplant가 한국 해군용으로 건조 중인 울산급 Batch-III 호위함 건조 현장을 둘러보고, 생산시설과 품질, 안전관리 체계, 프로젝트 관리 역량도 함께 살핀다.
국내 조선업계와 사업 확대 기대
강영규 SK Oceanplant 대표는 이번 실사를 바탕으로 향후 U.S. 해군 사업 참여 기회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OSD-CAPE는 방한 기간 중 SK Oceanplant를 포함해 Hanwha Ocean과 HD Hyundai Heavy Industries 등 국내 주요 조선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시설, 인력, 공정 수행 능력을 평가한다. 이번 점검은 한국 조선업계의 방산 수주 경쟁력과 대미 협력 확대 가능성을 가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매체는 앞서 한국 경제가 반도체에 편중된 성장 구조 속에서 잠재성장률 하락과 산업 전반의 경직성이 중장기 부담으로 커지고 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해법으로 생산성·품질 혁신, R&D 투자 확대, 조직 유연성 강화와 함께 대외 협력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정부가 AI·반도체·바이오 등 전략산업에 투자하는 한국형 국부펀드 구상을 검토 중이라는 내용도 함께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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