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1분기 실적 호조에 주가 강세

한국금융지주, 1분기 실적 호조에 주가 강세
1분기 실적 강세

한국금융지주가 1분기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17분 기준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2% 오른 27만4천원에 거래되며 실적 개선과 목표주가 상향 기대가 함께 반영되고 있다.

하이라이트

  • 한국금융지주는 1분기 연결 영업이익 1조1천63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9천1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8.89%, 99.6% 급증했다.
  • 국내 증권사들이 평균 36만2천857원, 최고 41만원까지 목표주가를 상향했으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 2026년 예상 PER 6배, PBR 1.1배로 동종업계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을 보이며 투자 매력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1분기 실적 개선과 증권가 평가

매일경제 보도(Maeil Business Newspaper)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조1천6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8.89% 증가한 수준이며, 지배주주 순이익도 같은 기간 99.6% 늘어난 9천14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평가된다. ELS 조기상환 확대에 따른 관련 손익 개선과 함께 저축은행, 캐피탈, 운용 자회사 등의 투자손익 개선이 실적 상승의 배경으로 거론된다.

이날 국내 증권사가 발간한 한국금융지주 보고서 7건 가운데 5건은 목표주가를 올려 잡았다. 평균 목표주가는 36만2천857원, 최고 목표주가는 41만원으로 제시됐다.

설용진 iM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의 핵심 자회사인 Korea Investment & Securities가 BK, IB, WM, 운용 부문의 주식시장 활성화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룹 차원에서 부담 요인이었던 저축은행과 캐피탈 자회사도 주식시장 활성화에 따른 투자손익 개선을 중심으로 수익성이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증권업 밸류에이션과 투자 매력

설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가 증권업종 내 최고 수준의 자기자본이익률을 보이는데도 현재 주가 기준으로는 다른 증권주보다 낮은 밸류에이션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2026년 예상 PER 6배와 PBR 1.1배 수준을 근거로 현재 주가 구간에서 투자 매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실적 서프라이즈와 목표주가 상향이 동시에 나오면서 시장은 한국금융지주의 이익 체력과 자회사 회복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증권업 전반의 주식시장 거래 활성화가 이어질 경우 실적 개선 기대도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국내 증시 거래대금 확대를 배경으로 한국금융지주가 1분기 시장 기대를 크게 웃도는 순이익을 기록하며 증권·비증권 자회사 전반의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보고서에서는 Korea Investment & Securities의 실적 개선과 함께 자산운용·저축은행·캐피탈 등 비증권 부문 이익 증가가 동반되며 목표주가 상향 근거로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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