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직원 평균 보수가 분기 기준 약 3,600만원, 월 기준 약 1,200만원으로 추정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25%를 넘어서면서 영업이익 개선이 인건비와 보수 확대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하이라이트
- 삼성전자 2024년 1분기 직원 1인당 평균 보수가 3,391만원에서 3,815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증가.
- 1분기 급여 총액이 5조6,032억원으로 집계되며 처음으로 5조원을 돌파, 총급여 규모가 역대 최고 수준 기록.
- 영업이익 개선이 직원 보수 확대에 직접 반영됐으며, 상여금 포함 시 연간 보수는 더욱 크게 상승할 전망.
1분기 보수 추정과 산출 근거
기업분석기관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와 국민연금 가입 기준 평균 직원 수 12만5,580명을 토대로 직원 1인당 평균 보수는 3,391만원에서 3,815만원으로 추산된다. 중간값 기준으로는 1분기 약 3,600만원, 월 기준 약 1,200만원 수준이다.한국CXO연구소는 삼성전자에서 비용의 성격별 급여와 전체 직원 보수 사이 비율이 대체로 76%에서 85.5% 범위에서 유지돼 왔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1분기 비용의 성격별 급여 5조6,032억원을 적용하면 같은 기간 전체 직원 보수는 4조2,584억원에서 4조7,907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같은 방식으로 계산한 지난해 1분기 직원 평균 보수는 2,707만원에서 3,046만원 수준이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평균 보수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25%를 웃돌며, 2023년에서 2024년 사이 증가율 11.6%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실적 개선이 보수와 총급여에 미친 영향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비용의 성격별 급여는 1년 전 4조4,547억원에서 5조6,032억원으로 늘어 1분기 기준 처음으로 5조원을 넘어선다. 총급여 규모 역시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올라선 것으로 해석된다.한국CXO연구소는 1분기 영업이익 개선이 직원 보수 확대에 반영된 결과로 봤다. 다만 이번 수치는 전 직군을 단순 평균한 추정치여서 직군별, 개인별 실제 보수 차이는 크게 벌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장은 삼성전자는 기본 월급보다 상여금이 전체 보수에 미치는 영향이 큰 회사라며, 상여금까지 포함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 숫자가 바뀔 정도로 크게 뛸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 매체는 앞서 삼성전자 2026년 1분기 직원 평균 보수 추정치가 3,400만~3,800만원대로 크게 높아졌다고 전했습니다. 공시 제도 변화로 분기별 보수 파악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성격별 비용의 ‘급여’와 전체 보수 총액 간 비율을 적용해 추정치를 산출했으며 영업이익 개선이 보수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함께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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