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지질이 해외 프로젝트 공정 진척과 지반개량 부문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전력 인프라 확대와 도시 지하화 수요에 대응해 국내외에서 TBM과 DCM 기반 수주 확대를 이어가는 점도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꼽힌다.
하이라이트
- 동아지질은 2024년 1분기 매출 1238억원, 영업이익 51억원, 순이익 4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2%, 43.6%, 47.9% 증가했다.
- 싱가포르 TBM 프로젝트 본격화와 DCM 부문 국내외 매출 확대에 힘입어 해외 매출 22.6%, DCM 부문 118.7% 성장을 기록했다.
- 1분기 용인·화성 신규 수주 및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공사로 전력 인프라·해상 지반개량 부문 수주가 확대됐으며, 주가는 1만6100원, 전일 대비 1.32% 상승했다.
1분기 실적과 성장 동력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아지질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238억원, 영업이익 5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매출은 전년 동기 1039억원보다 19.2% 늘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35억원 대비 43.6% 증가하고 있다. 순이익은 42억원으로 전년 동기 29억원보다 47.9% 늘고 있다.
해외 매출은 싱가포르 TBM 프로젝트의 본격화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하고 있다. 지반개량인 DCM 부문도 국내외 현장 매출 확대에 따라 118.7% 성장하고 있다.
동아지질은 Shield TBM, Tunnel Boring Machine과 DCM, Deep Cement Mixing 공법을 기반으로 터널, 전력구, 항만, 해상 분야의 지반개량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전력 인프라와 해상 부문 수주 확대
회사는 최근 대형 전력 인프라 확충과 도시 지하 프로젝트 확대에 맞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내외 프로젝트가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1분기에는 용인, 화성 권역 신규 수주와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축조 공사를 통해 전력 인프라와 해상 지반개량 부문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앞으로 국내에서는 전력구 중심 TBM 프로젝트 수주를 강화할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DCM과 D/Wall 분야 수주를 늘릴 방침이다.
최정욱, 정경수 동아지질 대표는 주요 해외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공정 진행과 지반개량 부문 확대가 실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지질 주가는 오전 9시 57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32% 오른 1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전력 인프라 병목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력설비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메모리 업황 고점 우려로 반도체 대형주는 약세를 나타낸 시장 흐름을 짚었습니다. 코스피가 8,000선을 돌파한 이후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삼성전자 총파업 가능성 등 대외·국내 변수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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