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한솔케미칼 지분 8.9%로 확대

GS, 한솔케미칼 지분 8.9%로 확대
GS, 한솔 지분 확대

GS가 한솔케미칼 지분을 8.9%까지 늘리며 주요 주주 구도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이번 지분 확대는 단순투자 목적의 장내 매수로 이뤄졌으며, 국민연금과 최대주주 측에 이어 GS가 3대 주주권에 가까운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하이라이트

  • GS는 19일 기준 한솔케미칼 주식 101만1,760주를 보유해 지분율을 8.90%로 확대했다.
  • GS는 12일부터 44만6,200주를 장내에서 추가 매수했으며, 취득 단가는 주당 28만8,754원~30만6,330원이다.
  • 한솔케미칼 주요 지분은 국민연금 12.74%, 조동혁 회장 및 특수관계인 10인 9.23%, GS 8.90%로 구성된다.

장내 매수 내용과 지분 변동

한솔케미칼 공시에 따르면, GS는 19일 현재 한솔케미칼 주식 101만1,760주를 보유해 지분율 8.90%를 확보하고 있다.

GS는 12일 기준 56만5,560주, 4.97%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같은 날부터 추가로 44만6,200주를 장내에서 사들였다. 취득 단가는 주당 28만8,754원에서 30만6,330원이며, 보유 목적은 단순투자로 제시됐다.

주주 구도와 그룹 간 관계

현재 한솔케미칼의 지분 구조는 국민연금이 12.74%로 가장 높고, 조동혁 한솔케미칼 회장과 특수관계인 10인이 9.23%, GS가 8.90%를 각각 보유하는 형태다.

GS그룹은 지난해 8월 조동혁 회장이 보유한 한솔케미칼 지분 31만주, 2.74%를 매입하며 우호 지분 성격의 주주로 참여했다. 한솔그룹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선대회장의 장녀인 고 이인희 고문의 장남 조동혁 회장이 이끌고 있으며, 삼남 조동길 회장은 한솔홀딩스를 중심으로 한솔제지를 이끌고 있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전반에서는 순매도를 이어가면서도 SK·두산·한화 등 주요 지주사 주식은 꾸준히 순매수하는 흐름을 짚었습니다. 자회사 성장성과 현금 창출 여력, 그리고 자본시장법 개정 논의 및 소수주주 권리 강화에 따른 ‘지주사 할인’ 축소 기대가 매수 배경으로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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